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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서구, 2024 사랑의 저금통 마음모으기 전달식 개최.
지난 24일 오전 11시 강서구민 우장홀에서 185개소 어린이집·유치원 성금 모금에 동참 했다.

  • 최초노출 2024.04.24 23.09 | 최종수정 2024-04-24 오후 11:32:01

지난 24일 오전 11시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진교훈 강서구청장과 국공립·민간·직장·법인단체 회장, 원아대표가'사랑의 저금통 마음모으기"전달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뒤줄 오른쪽 4번째 진교훈 강서구청장) 이근철 기자.
서울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지난 24일 오전 11시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사랑의 동전 모으기 저금통 전달식'에 지역 어린이집·유치원 연합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받았다.
지난 2009년도부터 15년째 이어져온 '사랑의 저금통 모으기'행사는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과 함께하는 이웃돕기 캠페인이다.
전달식은 진교훈 강서구청장을 비롯하여 구청담당공무원, 한정애 국회의원, 서울강서소방서 의용소방대원, 지역 어린이집·유치원 원아와 보육교사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금통 전달식 ▲어린이 뮤지컬 공연 관람 등의 순으로 자리를 빛냈다.
행사진행은 식순에 의하여 ▲개회 및 내빈소개 ▲인사말(구청장) ▲경과보고(국공립연합회장)▲저금통 전달시 및 기념촬영(구청장, 원아대표) ▲공연(어린이 뮤지컬) ▲폐회(포토죤, 원별 기념촬영)순으로 진행했다.
지난 24일 11시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서울강서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이 행사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으로 자원봉사에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의 안전을 위해 강서소방서 의용소방대 17명은 구청담당공무원으로부터 간단한 안내사항과 지정된 장소를 전달받고 행사장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구는 아이들이 직접 모은 동전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며 나눔과 배려의 의미를 배울 수 있도록 '사랑의 저금통 마음모으기' 나눔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모금활동에는 지역 국공립·민간·가정·직장·법인단체 어린이집과 사립유치원 185개소 원아들이 함께했다.
지난 24일 오전 11시 강서구민회관 우장홀 '사랑의 저금통 마음모으기'행사에 어린이들이 손에 손잡고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행사장으로 들어오고 있다. 이근철 기자.
구는 전달받은 성금 총 2천268만 9천230원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희귀난치성 질환으로투병 중인 아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아이들이 직접 모은 저금통의 가치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을 만큼 그 의미가 매우 깊다"며"고사리 손으로 모은 소중한 성금을 뇌종양을 비롯한 희귀난치성을 앓고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고 말했다.
지난 24일 오전 11시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어린이 뮤지컬공연에 어린이들이 환호를 지르고 있다. 이근철 기자.



취재부 이근철 서부지역 본부장 qkdghk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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