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강서소방서, 산림화재 대비 유관기관 합동훈련 실시.
- 지난 27일 오후 2시 우장산 일대에서 산림화재 소방훈련을 마치고 관계기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좌측부터 강서경찰서, 강서구 보건소, 강서소방서, 강서의용소방대, 군, 강서구청 공원녹지과. 좌측부터 앞줄 7번째 의소대 김승환 혼성대장, 8번째 정교철 강서소방서장, 9번째 의소대 정진덕 여성대장) 사진=강서소방서 홍보과 제공. 이근철 기자.서울강서소방서(서장 정교철),의용소방대(혼성대장 김승환, 여성대장 정진덕)는 지난 27일 오후 2시 우장산 일대에서 산림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산림화재 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훈련 참여에 △소방공무원 29명 △의용소방대원 40명 △강서구청 관계자 20명 △군 관계자 10명 △경찰관 4명 등 108명이 참여 했으며, 장비는 총 14대(소방 9대, 관계기관 5대)가 동원됐다.이번 훈련은 산림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방지와 산림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방서가 수립한 '2024년 산림화재 대응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지난 27일 오후 2시 우장산일대에서 가상 화점을 향해 소방공무원은 수관을 이용하여 물을 살포하고 의용소방대원과 강서구청 공원녹지과는 등짐펌프를 활용하여 잔불를 끄고 있다. 이근철 기자.주요 훈련내용은 ▲가상 화재 설정 하에 산불 초등대응 및 관계기관 합동 협력체계 구축 ▲고압 펌프차량, 산불진화장비, 등짐펌프 등을 활용한 산불 진화 ▲각 기관(부서)별 상황 시 임무 확인 ▲소방차 호스 릴을 통한 원거리 방수 훈련 ▲산림,산불화재 및 불조심 예방 캠페인 등이다.정교철 서장은 "우장산은 바쁜 일상을 보내는 구민들께 잠깐의여유을 제공하는 휴식공간"이라며"소중한 공간을 지키기 위해 소방과 관계기관이 함께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지난 27일 오후2시 우장산일대 둘레길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은 우장산 유아동네숲터부터 구민회관 방향으로 산불 화재예방 홍보용 어깨띠를 두르고 주민들에게 홍보용 전단지를 전해주며 불조심 캠페인을 하고 있다. 이근철 기자.
- 취재부/2024-03-28
- 해양경찰청, 2024년 상반기 양성평등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 정기총회 참석자(출처;보도자료)해양경찰청(차장 오상권)은 지난 26일 양성평등 정책 및 제도 발전과 의견수렴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양성평등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양성평등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여성학, 법학, 의료, 노동 등 각계‧각층 전문가 7명과 내부위원 6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신규 위촉된 위원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특히, 2024년 해양경찰청의 양성평등 주요정책 방향성 정립과 정책 자문으로 위원회의 임무를 수행하였다.또한, ‘성평등한 해양경찰이 만드는 안전한 바다’ 비전과 ‘성평등한 조직문화 실현’ 및 ‘해양안전정책의 성주류화 강화’ 2대 목표 아래, 2024년 해양경찰청 성평등정책 시행계획 등을 논의하고 다양한 정책에 대하여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오상권 해양경찰청 차장은 “외부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제도, 조직문화, 업무관행에 대하여 양성평등한 해양경찰 조직문화 정착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향후에도 해양경찰의 양성평등 실현과 성인지적 관점의 정책 마련과 제도 개선을 위해 양성평등위원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이다.이보도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원하면 감찰팀 양성평등정책계 한상규과장(032-835-2015)이나 박혜랑계장(032-835-2944)에게 확인하면 된다.
- 2024-03-28
- 행정안전부,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신속 추진한다
- 고 차관 '특례시 특별법 제정 TF' 제1차 회의 참석 모두발언(출처;보도자료)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3월 27일,『특례시 특별법 제정 TF』를 구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특례시 특별법 제정 TF』는 지난 25일에 개최된「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허브, 용인특례시”」에서 발표한 「특례시 지원 특별법」제정안을 조속히 마련하기 위해 구성되었다.고 차관 '특례시 특별법 제정 TF' 제1차 회의 모습(출처;보도자료)TF 단장은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맡았으며, 4개 특례시와 지방시대위원회가 함께 참여했다.특례 및 제도개선사항 발굴을 위해 4개 특례시(수원·고양·용인·창원) 부시장이 참여했고, 대도시 특례의 심의 및 의결을 위해 지방시대위원회의 지방분권국장도 참여하였다.'특례시 특별법 제정 TF' 제1차 회의 모습(출처;보도자료)아울러, 입법 및 TF 운영 지원을 위해 간사는 행정안전부 자치분권국장이 맡기로 하였다.제1차 회의에서는 먼저 TF 구성‧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특례시 지원 특별법」제정안에 반영할 특례 및 제도개선 사항 건의 등을 청취하였으며, 향후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추진하게 될 특례 심의 일정 등을 논의하였다.모든 TF 참여자들은 조속히 관계 부처, 도(道)와의 협의를 통해 특례시 위상에 부합하는 특례를 확대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특별법 입법 추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TF 단장을 맡은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은 “특례시가 특례시답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라며,“「특례시 지원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하여 특례시가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권한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보도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원하면 자치분권국 자치분권지원과 성현모과장(044-205-3321)이나 윤태웅사무관(044-205-3485)에게 확인하면 된다.
- 2024-03-28
- 해양수산부, 국민의 눈높이에서 여객선 안전 세밀하게 살핀다
- 감독관에 위촉장 수여(출처;보도자료)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3월 28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6기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 위촉식’을 갖고, 총 15명의 감독관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은 안전관리책임자부터 운항관리자, 해사안전감독관, 국민까지 이어지는 4중 안전관리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2018년에 처음 출범한 민간 현장점검단으로서, 지난 6년간 233회의 활동을 통해 507건의 안전 위해 요소를 개선한 바 있다.국민 안전감독관 위촉장 수여자(출처;보도자료)해양수산부는 올해 2월 14일부터 3월 1일까지 ‘제6기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서해권·서남해권·동남해권의 권역별로 5명씩 최종 15명의 국민안전감독관을 선발하였다.이번 국민안전감독관들은 해상교통관제사, 해운선사 법무팀 직원, 여행사 부대표, 항해사 등 다양한 업종의 종사자들과, 산업안전기사 자격증 보유자, 재난구조 활동 자원봉사자 등 안전 업무 경력이 많은 국민들로 구성되었다.이들은 위촉식 이후 여객선 안전 관련 법령 및 운항현황 등에 관한 사전교육을 이수한 후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며, 올해 12월까지 개인별 점검 활동과 더불어 명절·휴가철 기간에 앞서 시행하는 민간 합동 점검 및 제도개선 워크숍 등에 참가하게 될 예정이다.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에 위촉되는 국민안전감독관 분들의 열정적인 활동을 통해 여객과 여객선의 안전이 더욱더 강화되어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라며,“정부도 국민안전감독관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지속적인 점검 및 제도개선 등을 통해 여객선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이보도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원하면 해운물류국 연안해운과 도경식과장(044-200-5730)이나 장종휘해사안전 감독관(044-200-5761)에게 확인하면 된다.
- 2024-03-28
- 행정안전부, 올해 첫 레디 코리아 훈련으로 석유화학단지 복합재난 범정부 대응체계 점검
- 이장관 레디 코리아(READY Korea) 훈련 참관 뒤 훈련 강평(출처;보도자료)실전 훈련을 통해 대응기관의 상황접수 및 전파체계 점검, 초기대응 및 위기대응기구 가동 등을 중점적으로 숙달이상민 장관, 현장에서 중대본 회의 주재하며 기관별 대응태세 점검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환경부, 고용노동부, 충청남도, 서산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35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3월 27일 레디 코리아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인 중 하나인 충남 대산산업단지의 공장에서 폭발·화재가 발생하고 유해화학물질이 유출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하였다.레디 코리아(READY Korea) 훈련 브리핑(출처;보도자료)레디 코리아(Real event Exercise with Aspiration and Desire for safetY Korea) 훈련은 기후위기, 도시 인프라 노후화 등 잠재된 위험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대형·복합재난에 대비하여, 유관기관이 총출동하여 범정부, 민·관 합동으로 대비태세를 점검하는 훈련이다.이번 훈련은 올해 첫 번째로 실시하는 레디 코리아 훈련으로, 실전에 준하는 훈련을 통해 상황인지 및 전파체계 점검, 기관별 초기대응역량 및 협력체계 강화, 위기대응기구 가동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숙달한다.레디 코리아(READY Korea) 훈련 시행(출처;보도자료)이번 훈련은 지난 2012년 9월 경상북도 구미산단에서 발생한 불산가스(플루오인화수소) 누출로 대규모 주민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참고하여 실제 산업단지에서 발생할 우려가 있는 복합재난 상황으로 설정했다.훈련중에 설명 (출처;보도자료)벤젠, 톨루엔 등을 생산하는 공장에서 탱크로리차량으로 톨루엔을 출하하는 중 발생한 폭발·화재가 공장까지 확산되면서, 인체에 유해한 벤젠과 톨루엔 증기가 주거지역으로 확산되는 복합적 재난에 대응하는 훈련을 실시하였다.훈련이 시작되자 화재·폭발이 발생한 공장(한화토탈에너지스)에서는 즉시 119로 신고하고 자체 기동소방대를 출동시켰다.중앙재난안전대책회의 주재 복합재난 범정부 대응체계 등 점검(출처;보도자료)또한 생산공정을 정지하고 사내근로자도 대피시켰다. LG화학, 현대오일뱅크, 롯데케미칼 등 인근 사업장도 자체소방대를 출동시켜 화재 진압에 동참했다.신고를 접수한 119 종합상황실은 행정안전부, 환경부, 충청남도, 서산시 등 관계기관에 즉시 상황을 전파했고, 행정안전부는 환경부, 소방청, 서산시 등 관계기관과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였다.환경부는 유해화학물질 유출 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하고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가동하였으며, 서산시는 주민들에게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또한, 고용노동부에서도 사업장 내 대규모 인적사고 대응을 위한 ‘중앙사고수습본부’를 별도로 가동했다.서산소방서는 선착대를 출동시켜 신속한 화재 진압과 구조·구급활동을 실시하고, 현장 지휘를 위한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고 추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여 대응하였다.행정안전부는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 유해화학물질 주거지역 확산 등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환경부, 고용노동부, 소방청 등 범정부 총력 대응체계로 전환하였다.이상민 장관은 최초 상황보고를 받고 즉시 현장으로 이동하여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지휘차량에서 원격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하여 신속한 재난상황 수습과 주민피해 최소화 등을 지시하였다.금강유역환경청과 화학물질안전원은 사고지역, 주민 거주지역 등 지점별 측정·분석을 통해 피해 확산 영향범위를 파악하여 전파하고, 지속적으로 잔류 오염도 모니터링을 실시했다.서산시는 유해화학물질 확산 위험지역 내 주민들을 안전한 대피장소로 이동시키고 구호물자를 지급하는 한편, 사고현장에 통합지원본부를 운영하여 오염물질 방제작업, 폐기물 수거 등 수습·복구작업도 신속하게 실시했다.특히, 오염물질과 혼합된 대량의 소화수가 바다로 유출되지 않도록,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차량을 동원해 오염수 회수도 실시했다.서산소방서는 충남도 내 지원 세력과 함께 펌프차, 화학차, 무인파괴방수차 등 차량 14대를 동원하여 화재가 완전히 진압될 때까지 사업장 자체소방대와 협력하여 대응했다. 또한, 서산보건소는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운영하여 사상자 분류, 중증도 분류, 응급처치 및 병원 이송 등의 임무를 수행했다.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산업단지 내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공장 내 설비 가동중지 상황을 점검했고, 정부에서 파견된 중앙사고조사단은 사고조사, 안전진단 등을 지휘했다.대규모 산업단지에서 실시한 이번 훈련은, 2012년 구미 불산가스 누출사고와 같은 유해화학물질에 의한 대규모 주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환경부, 소방청, 지자체, 공공기관 등 관계기관이 총력 대응하여 유해화학물질 유출을 조기에 차단하는 대응체계를 실제로 점검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또한 오염물질과 혼합된 진화용수가 바다로 유출되는 위험에 처하는 등 연쇄적으로 발생하고 예측이 어려운 복잡한 재난상황을 상정하고, 관계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데 중점을 두었다.한편,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레디 코리아 훈련을 새롭게 도입하여 고속철도 터널사고, 해양복합사고에 대응한 훈련을 2회 실시한데 이어, 올해는 훈련 횟수를 4회로 확대하여 항공기 사고 등 다양한 잠재위험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상민 장관은 “오늘 레디 코리아 훈련을 통해 산업단지에서 발생한 대규모·복합 재난상황을 실전과 같이 대응하며 범정부 역량과 대비태세를 종합적으로 점검하였다”라며,“정부는 새로운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레디 코리아 훈련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며, 훈련결과를 토대로 대형·복합재난에 대한 대응체계가 현장에서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정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이보도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원하면 자연재난실 재난대응훈련과 박종빈과장(044-205-5291)이나 조호영사무관(044-205-5298) 또는 사회재난실 산업교통재난대응과 김유순과장(044-205-6330)이나 조호명사무관(044-205-6336) 또는 사회재난실 환경재난대응과 박현용과장(044-205-6170)이나 이승환사무관(044-205-6172)에게 확인하면 된다.
- 2024-03-28
- 고용노동부, 유연근무를 희망하시나요? 무료로 컨설팅받으세요.
- 일‧생활 균형 지원제도 포스터(출처;보도자료)희망기업에 컨설팅, 기반 시설 투자비, 장려금 등 패키지 지원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기존의 “재택근무 컨설팅”을 올해부터 “유연근무 종합 컨설팅”으로 기능을 확대하고, 3월 26일부터 컨설팅을 원하는 중소·중견기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유연근무 종합 컨설팅은 해당 기업의 업종‧직무 특성 등을 분석하여 최적의 유연근무 도입 및 활용 방법을 제시하게 된다.2024년 「재택근무 종합 컨설팅」 궁금증 Q&A-1(출처;보도자료)기업별로 약 12주 동안 인사·노무 및 정보기술(IT) 분야 전문 컨설턴트가 각 1명씩 배정되어, 기업 진단‧분석, 인사·노무제도 및 기반 시설 설계, 정부의 재정지원 안내‧신청, 규정 마련 및 기반 시설 구축, 시범운영, 사후관리까지 진행된다.이를 위해 고용부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 한국표준협회, 한국생산성본부, 시앤피컨설팅(주)를 컨설팅 기관으로 선정했다.컨설팅 희망기업 모집은 3.26.부터 4.12.까지 3주간 진행되며, 이후 7월까지 세 차례 정도 추가 진행하여 400개 기업을 모집한다.2024년 「재택근무 종합 컨설팅」 궁금증 Q&A-2(출처;보도자료)특히 육아기 자녀를 둔 근로자의 유연근무에 대해서는 우선하여 컨설팅을 제공한다.컨설팅을 원하는 중소·중견기업은 신청서, 수행계획서, 노·사 대표 합의 확인서와 함께 사업자등록증 및 고용보험 완납 증명원 등을 접수처로 제출하면 된다.접수처는 우편(세종시 한누리대로 422, 정부세종청사 11동 고용문화개선정책과 30117) 또는 전자우편(suwon@korea.kr)이다.서식은 고용노동부 누리집(www.moel.go.kr - 뉴스·소식 - 공지 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고용노동부는 컨설팅 이외에도 유연근무 운영을 위한 기반 시설 투자비와 실제 유연근무 운영을 촉진하기 위한 장려금을 지원한다.먼저 기반 시설 투자비는 기존의 재택‧원격근무에 대한 근태관리 및 정보보안 시스템 투자비 지원(50%, 2천만원 한도) 이외에 올해부터 시차출퇴근‧선택근무 등에도 근태관리시스템 투자비를 지원한다(70%, 750만원 한도).특히 올해부터는 유연근무 장려금 요건을 갖추지 않더라도 기반 시설 투자비만 별도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지원절차도 간소화했다.장려금의 경우 소속 근로자에게 선택‧재택‧원격근무를 허용한 기업에 해당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30만원을 1년간 지원한다.육아기 자녀를 둔 근로자에게 선택‧재택‧원격근무를 허용한 경우에는 월 최대 40만원 지원 및 시차출퇴근을 허용한 경우에도 월 최대 20만원을 지원한다.유연근무 기반 시설 투자비 지원, 장려금 지원을 원하는 기업에서는 언제든지 고용24 누리집(www.work24.go.kr)이나 고용센터(기업지원부서)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컨설팅을 받는 기업은 원하면 기반 시설 및 장려금을 패키지로 지원받을 수 있다.편도인 고용지원정책관은 “과거의 9시에서 6시 근무에서 벗어나 근로시간이나 장소를 유연하게 운영하는 기업들이 노동시장의 새로운 경향으로 자리잡고 있다”라며“유연근무는 개별 기업의 노사가 자율적 합의‧선택에 따라 도입하는 것이 원칙이나, 정부는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없도록 빈틈없이 지원할 계획이므로 정부 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도움을 받기 바란다”라고 밝혔다.ㄱ업체는 성남시 소재한 47명 규모의 게임개발 기업으로, 지난해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재택근무 컨설팅의 도움을 받았다.게임 업계의 우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재택근무를 도입했으나 체계적인 관리 규정 등이 없던 차에 무료 컨설팅을 지원받게 되면서, 복무 관련 규칙은 물론 업무보고 체계 마련, 보안 관련 의무사항 등 체계적인 재택근무 운영 기반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현재 전 직원이 주 2회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거리 제한 없이 인재를 채용하고, 근로자 친화적 근무환경으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이보도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원하면 고용지원정책관 고용문화개선정책과 장현석과장(044-202-7496)이나 최경선사무관(044-202-7497) 또는 김민석주무관(044-202-7497)(044-202-7502)에게 확인하면 된다.
- 2024-03-28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서울시, 부러진 안중근 와룡매, 다시 꽃 피운다!
- 와룡매_홍매_생육현황(출처;보도자료)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과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작년 강풍에 부러진 와룡매 홍매[매실나무, Prunus mume (Siebold) Siebold & Zucc.]를 육성 및 복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와룡매’는 홍·백 한 쌍의 매실나무로, 용이 엎드린 형상이라 하여 이름 붙여졌다. 본래 창덕궁 선정전 앞을 지키다.시료채취(출처;보도자료)임진왜란 당시 일본 왜장에 의해 무단반출 됐다.이후 국외 반출 문화재 환수 사업 중 유일하게 환수·환국한 ‘살아있는 식물’로, 남산공원 안중근 의사 기념관 앞에 심어졌다.와룡매 사진 및 후계목 육성을 위한 시료 채취(출처;보도자료)2023년 5월, 와룡매 중 홍매가 강풍에 부러졌고,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용문사 은행나무·정이품송 등 천연기념물과 유전적으로 똑같은 자원을 육성, 보존, 평가하는 기술을 활용하여, 와룡매 홍매의 후계목을 육성할 계획이다.한편, 와룡매 홍매의 안정적인 후계목 육성을 위해 국내에 유일하게 남은 수원생명과학고등학교 홍매 가지에서 육성된 후계목은 2025년 안중근 의사 서거 115주기에 맞춰 안중근 기념관에 현장 복원할 계획이다.산림생명정보연구과 구자정 박사는 “아픈 역사를 지닌 환수 문화재 와룡매 홍매를 성공적으로 복원하겠다”라고 말하며“국가보호종, 보호수, 와룡매와 같이 중요한 국가산림자원을 보존하고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기술지원 및 분양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이보도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원하면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정보연구과 우관수과장(031-290-1101) 또는 구자정연구사(031-290-1114)에게 확인하면 된다.
- 2024-03-28
- 항공안전기술원,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항공산업·항공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업무협약식 (출처;보도자료)항공안전기술원(원장 이대성)은 지난 3월 27일 항공우주산학융합원(원장 유창경)과 항공산업과 항공안전 강화 및 기관 동반성장을 골자로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이대성 항공안전기술원장, 유창경 항공우주산학융합원장 및 각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우주산학융합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공유하고 상호협력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우리나라 항공산업 발전과 항공안전 강화를 위한 각종 연구 및 발전에 공동으로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업무협약식 참석자(출처;보도자료)구체적으로 ▲연구사업·현안과제 등에 대한 상호 자문 ▲학술 및 교육활동 등을 위한 인적자원·행사 교류 ▲연구자료, 보고서 등 정보 교류 ▲신규 연구개발 사업 발굴 ▲연구 장비 및 시험 시설 등의 공동 활용 등을 통해 상호교류와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항공안전기술원은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항공안전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 항공사고 예방에 관한 인증·시험·연구·기술개발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드론에서부터 경량항공기·항공기·항행안전시설·항공보안장비 나아가, 미래항공 모빌리티까지 항공산업 발전과 항공안전 증진을 위한 정책 지원, 국제 협력, 안전 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산·학·연·관·군과 폭넓은 협력관계를 구축해왔다.이대성 항공안전기술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인적 교류부터 시설 교류까지 협력 범위가 확장되어 적극적인 기술 교류를 통해 우리나라 항공산업 발전과 항공안전 증진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길 기대하며,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보도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원하면 기획전략실(실장 임재현) 오준석 행정원(032-727-5610, 5616)에게 확인하면 된다.
- 2024-03-28
- 해양수산부, 해양생물자원에 대한 모든 정보, 한눈에 쉽게 확인하세요
- 통합종정보 화면(출처;보도자료)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국가 차원의 해양생물자원 관리를 위해 우리나라 해양생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종정보(SSID) 서비스‘를 구축하여 3월 27일부터 해양생명자원통합정보시스템(MBRIS)을 통해 공개한다.SSID는 표본(Specimen), 염기서열(Sequence), 사진(Image), 설명(Description)으로 구성되며 MBRIS는 Marine Bio-Resource Information System : 해양생명자원정보를 표준화 및 기관별 분산된 정보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운영·관리이다.최근 미국, 유럽 등은 생물에 대한 통합 관리 및 정보 일원화를 위해 지구상의 모든 생물종에 대한 목록, 정보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생물분류(출처;보도자료)꽃총산호 표본(출처;보도자료)생물종에 대한 목록, 정보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체계는 통합분류정보시스템(ITIS, www.itis.gov, US), 세계해양생물종등록(WoRMS, www.marinespecies.org/index.php, EU), 해양생물다양성정보시스템(OBIS, obis.org, UNESCO) 등이다.이에, 해양수산부는 그간 다양한 형태로 보관·관리되고 있던 해양생물종 연구자료, 실물표본 등에 대한 정보를 통합하였고, 2022년 206종, 2023년 510종 등 총 716종에 대한 종정보 제공 서비스를 구축하였다.꽃총산호(출처;보도자료)이 종정보는 실물표본 기반 생태 및 표본 사진, 각 생물종에 대한 생태적·형태적 특징, 유전자 염기서열, 특허정보 등을 담고 있어 후속 생명자원연구에 중요한 기반자료가 될 뿐만 아니라 유용한 자원 확보를 위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해양수산부는 앞으로 2028년까지 총 6,000여 종에 대한 정보를 구축하여 공개할 예정이다.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양생명자원 통합종정보 구축을 통해 다양하고 과학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국민들께서 해양생물자원에 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라면서,“앞으로 해양생물자원 관련 분야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이보도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원하면 해양정책관 해양수산생명자원과 이정로과장(044-200-5670)이나 박노백연구관(044-200-5675) 또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생물분류실 정현경실장(041-950-0840)이나 문혜원전임연구원(041-950-0847)에게 확인하면 된다.
-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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