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상에 드론이 '축구'도 한다. 드론 만능시대?.. 경기 광주 광명초등학교 '유소년드론축구단' 창단
- 11일 오전 경기 광주시 신현리 광명초등학교에서 창단한 '유소년드론축구단'원 일동.단원이 들고 있는 하얀색 원형 구조물이 드론 축구공이다.사진제공= 광명초등학교 유소년드론축구단. 글 김영배 기자. 최근 미국이 드론으로 이란의 군사령관을 암살해 세계를 놀라게 했다. 드론이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아니 드론의 시대라고 말해도 무방할 것 같다. 바야흐로 드론이 한층 새롭게 조명되는 시대로 부각되고 있다. 이 때 11일 오전 10시, 경기도 혁신초등학교 중 하나인 광주시 신현리 소재 광명초등학교(교장 오명순)‘유소년드론축구단(단장 강석조· 공무원)’이 창단돼 이목을 끈다. 이 축구단은 유소년 축구선수 17명, 일반 인 5명으로 출발했다. 강 단장에 의하면, 오는 2025년에 전북도 전주에서 세계드론축구월드컵 개최를 추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타 지자체에 비해 경기 광주시는 드론축구에 대한 관심이 낮아 드론축구를 통한 e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광명초등학교에 ‘유소년 드론축구단’을 창설하기에 이르렀다고 한다. 한편, 드론축구는 세계 최초로 전주에서 시작됐다. 전주시와 캠틱기술원 이범수 박사팀이 개발해 보급한 레저스포츠다. 드론축구 게임을 위해서는특수 볼을 사용한다. 현재 전국에서 다수 인원(220여개 팀 이상)이 드론축구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기량을 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드론축협회(공동회장 김승수)는 2025년에는 우리나라에서 드론월드컵 개최를 하기 위해 준비 중으로 알려졌다. 그 동안 군사ㆍ산업 분야에서 주목을 받아온 드론이 이제 레저ㆍ스포츠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드론을 이용해 스포츠 경기를 펼치는 대표적인 종목은 세 가지. <드론축구>와 <드론레이싱>, <드론클래시(격투기)>다. 2017년에 한국에서 최초로 개발한 드론축구는 새로운 ‘한류 열풍’을 일으킬 태세다. 스포츠 선진국이자 2018 러시아 축구월드컵 우승국 프랑스가 한 수 배우러 한국을 찾았고, 영국 BBC와 미국 ABC 등 해외 방송사도 한국을 종주국이라 치켜세우며 깊은 관심을 보인바 있다. 한국의 10대 선수는 세계 대회에서 연거푸 우승을 차지하고 있다. 상표권 등 특허를 보유한 드론축구는 국내에 이미 널리 보급된 상태다. 지금까지 창단한 성인 팀만 전국 126개 팀에 달한다. 유소년 팀으로 범위를 넓히면 약 500여 개 팀이 존재한다. 또 작년 한 해에만 10여 개 전국대회가 열렸다. 세계 각국에선 ‘드론축구 연수’를 위해 한국을 찾고 있다. 다만 드론축구 국제대회는 아직 없다. 이에 2018년 출범한 대한드론축구협회는 ‘2025 드론축구월드컵’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주에서 세계일보배 전국드론 축구대회가 열리기도 했다. 오는 3월 열릴 ‘한일 드론축구 친선전’이 그 시작점이 될 예정이다. 드론축구는 드론스포츠 가운데 유일한 ‘팀 경기’다. 양 팀에서 각각 5명의 선수가 5대의 축구용 드론을 조종해서 경기를 펼친다. 초기 드론축구대회는 초라했지만, 지금은 매우 익사이팅하고 재미있다고 한다. 각자 상대편 골대에 공격수만 들어갈 수 있는 게임으로서 팀 원은 5명이다. 한 명이 공격하고 나머지는 수비 또는 미드필드 역할이다. 경기 시간은 3분 규정이다. 3경기를 통해 2승 한 팀이 승자다. 볼은 4셀 1800mah 배터리로 비행한다. 한 번 충전에 비행시간은 3~4분이다. 가격은 송수신기를 제할 시 기본적인 사양으로 30만원 정도에 조립가능 하다. 경기용으로 조립 시는 40~50만원 정도 소요된다고 한다. 11일 오전 10시, 경기 광주시 신현리 광명초등학교에서'유소년 드론축구단'을 창단한강석조 단장(공무원·사무관). 글 김영배 기자.경기는 영화 해리포터에 나오는 ‘퀴디치’처럼 축구용 드론을 원형 틀 안에 넣어 득점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종목 특성상 드론 간에 격렬한 충돌이 많기 때문에 축구용 드론은 탄소복합소재로 만든 틀을 씌워 보호한다. 총 무게는 약 1㎏으로 다소 무겁다. 최고 시속은 60㎞ 정도다. 국제대회가 활성화돼 있고, 한국 선수가 선전 중인 종목은 드론레이싱이다. 2015년부터 국제대회가 열린 드론레이싱은 2017년에 한국 KT GIGA 5 팀이 국제드론레이싱협회(IDRA)가 주최하는 세계 드론레이싱대회 DR1에서 우승했다. 우승 멤버인 KT 소속 김민찬(14)군은 이후 터키드론컵 등에서 연거푸 우승트로피를 거머쥐며 강자로 등극했다... 세계대회인 만큼 상금이 수천 만 원을 넘는다. 2016년 두바이에서 열린 대회의 총 상금은 100만달러(약 11억원)에 달했다. 드론레이싱은 드론축구와 달리 선수 개인이 고글을 쓰고 수행하는 종목이다. 선수가 드론에 설치된 카메라 속 영상을 고글로 전송 받아 보고, 각종 장애물을 최단 기간에 돌파하며 곡예를 펼친다. 최고 시속은 160㎞까지 나와 박진감과 속도감이 다른 스포츠에 비해 월등하다. 때문에 드론레이싱은 수준급의 조종 실력을 갖춰야 한다. 다만 드론의 역동적인 움직임이 선수 개인에게만 전해지는 것은 관중의 흥미를 떨어뜨리는 요소라는 지적도 있다. 드론격투기는 미국이 종주국이다. 2013년부터 시작된 드론격투기는 ASL(Aerial Sports League)이라는 정규리그로 발전했다. 이 리그엔 수백 명의 드론격투기 선수들이 참여한다. 한국에는 드론클래시라는 이름으로 들어와 정규 리그 전 단계인 캐주얼리그가 운영 중이다. 드론클래시는 상대 드론을 타격해 점수를 내거나 상대 드론을 격추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드론스포츠를 접하기 위해선 온라인 카페 동호회에 가입해 정보를 얻거나 각 협회 홈페이지를 찾아보는 게 가장 빠르고 쉽다. 개인 능력차는 있지만, 입문 후 1~2주 정도면 어느 정도 드론 움직임이 자유로워진다. 다만 드론축구ㆍ레이싱 경기가 가능한 수준에 이르려면 3~6개월 동안 꾸준히 훈련해야 한다.한국드론축구협회 홈피(캡처)
- 논설실/2020-01-11

- 제1회 ‘송파구 연합회장배’ 프리테니스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 거여동 소재 송파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송파구연합회장배 전국 프리테니스대회장에서 내외빈이 으랏차차를 외치고 있다(사진 앞줄 가운데서빨간색 옷 착용인이 박인숙,오른쪽으로 남인순, 최재성 의원이다. 그 옆이박성수 구청장이다). 한 어린이(사진 좌측)가 눈에 띄어 이채롭다. 김례규 기자.제1회 ‘송파구연합회장배’ 프리테니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지난 10일, 서울 송파구 거여동 소재 ‘송파체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이 대회에는 서울을 비롯해 제주, 대구 김천, 아산, 김포 등 전국 각지에서 선수단 및 단체장 등 관련 인원 180명이 참석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을 비롯해 최재성(더민주·4선), 남인순(더민주·초선), 박인숙(자한당·초선), 이성자 구의회 의장, 조재희 더민주 지역위원장, 배현진 자한당 당협위원장 등 다수 정치인이 참석했다. 전국에서 온 이 경기 관련 단체장, 송파구 거주 동호인 등 내·외빈도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됐다. 상금과 경품도 푸짐해 흐뭇한 마무리가 됐다. 이날 참가한 선수와 경기 관련 단체장, 내외빈 모두가시원한 가을 날씨속에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한편 초대 송파구 프리테니스연합회장에는 이원영 씨가 뽑힌 바 있다.프리테니스 기원은 1926년 경성일보 주최로 개최된 탁구대회경기를 통해 서민들로부터 테이블 없이 바닥에서 놀이한 탁구에서 시작됐다. 그 후 일본으로 건너가 태평양 전쟁 후 일본에 주둔하고 있던 미군 군인과 그 가족이 즐기던 게임을 패들테니스라고 불러졌다. 패들테니스가 변형돼 프리테니스가 됐다.프리테니스는 연식테니스의 10분의 1정도의 코트에서 할 수 있는 테니스스포츠의 일종으로 탁구의 민첩함과 테니스의 다이나믹한 움직임을 가지는 독자적인 게임이다. 볼은 연식테니스의 볼을 작게 한 것을 사용한다. 라켓은 탁구의 라켓을 두 배 크게 한 것으로 테니스와 같이 EASTERN GRIR, 이나 또는 SHAKE HAND GRIP으로 쥐고 친다.테니스에 비해서 라켓이 짧고 코트가 작기 때문에 연령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볍게 참가 할 수 있는 스포츠로, 상급자에 있어서는 톱스핀이나 백스핀 등을 많이 사용해서 변화 있는 게임을 전개함으로서 청소년부터 노인, 장애인에 이르까지 다 즐길수 있어, 싫증나지 않은 즐거운 스포츠다.현재 브라질, 독일, 미국, 유럽등 각 나라의 생활체육으로 확산, 보급되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전국에 걸쳐 시도 지부가 결성돼 있다. 2003년 정한근(대한프리테니스협회장)씨가 도입해 프리테니스 용구와 규칙 등을 한국인에게 알맞게 개조한 바 있다.2004년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으로 발전됐다. 현재 생활체육으로 학교체육, 가족형 스포츠로 각광 받는다. 매년 각 시, 구별 대회, 전국대회,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 취재부/2019-11-14

- 서울서 ‘아시아 여자배구 선수권대회’ 대회 사상 첫 우승’ 노려
- [사진제공= 배구협회]「2019 아시아 여자배구 선수권대회」가 오는 8월 18일(일)부터 25일(일)까지 8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대회는 1975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제1회 대회 이후 44년 만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의미 깊은 대회 일뿐만 아니라 내년 1월에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전’ 출전권이 걸려 있다. 상위 8위 안에 들어야만 내년 최종 예선전에 참가해올림픽 본선 출전권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한편,대한민국을 포함해 중국, 일본, 태국 등 총 13개 팀이 4개조(A~D조)로 나뉘어 참가하며, 예선라운드(18일~20일)를 시작으로 플레이오프(22일~24일)를 거쳐 25일 결승전이 개최된다.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약체인 이란․홍콩과 함께 A조에 편성돼 있어 예선라운드에서 전승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플레이오프에서 만나게 될 C조(태국, 대만, 뉴질랜드) 팀과의 상대전력을 고려할 때, 무난하게 플레이오프를 통과해 중국 또는 일본과 우승을 두고 열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여자배구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김연경, 양효진, 이재영 등 대한민국 여자배구를 대표하는 선수들의 활약과 함께 국민들의 열띤 응원 속 대표팀의 사상 첫 우승이 그 어느 때보다 기대된다.
- 취재부/2019-08-16

- 2019 광주세계수영 선수권대회 선수촌과 미디어촌에 이의경 식약처장이 떳다.
- 광주수영대회 선수촌 식당에서 외국인 선수와 이의경처장 (사진출처;식약처 https://www.sedaily.com/NewsView/1VLM5AL1E0 )지난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에서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이하 광주 수영 대회) 선수촌을 방문 식음료에 대한 최종 점검을 했다.식약처에서 식품안전정책국장, 식품 소비안전국장, 광주식약청장이 대동하였다.조직위 시설 숙박 본부장, 식음료 숙박부장, 광주시 부시장, 식품안전과장, 전남도 식품 의약과장이 참석했다 조선대 특설다이빙장(사진출처 ; 광주시 박종선자원봉사자)광주 수영 대회는 오는 12일~28일 16일간 광주시에서 개최한다.세계 194개국에서 1만5천명이 참가한다.경영, 다이빙, 수구등 6개종목에서 세계선수들이 우열을 가린다.남부대수영장, 염주체육관, 조선대 다이빙장등 5개소에서 치루어진다.식약처장은 7월 12일 개막식을 앞두고 식음료 상황실, 선수촌 식당, 미디어촌 식당 등에 대한 식음료 안전 관리 진행 상황을 직접 살피기 위함이다.식중독 신속검사 차량도 특별히 점검했다.수영 대회 기간은 식중독 우려가 높은 여름철로 식음료 사고 사전 예방 차원이다.이에 대비한 신속 대응체계의 작동을 점검했다. 마스코트 수리와 달이(사진출처 ; 광주시 박종선자원봉사자)식약처장은 이날 현장 방문에서 광주 수영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르는데 식음료의 안전을 바탕이어야 한다.대회 기간 중 단 한 건의 식음료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기를 관계자에게 당부하였다.광주시에서 운영하는 ‘지역 식음료 안전 추진센터 상황반’ 과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한다.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식음료 사고 없는 안전한 대회를 기원한다.풍성한 수영 기록이 광주에서 이루어질 것이다.훈훈한 대한민국 그리고 광주의 인심이 식음료 사고 없이 실현될 것이다.#사국민안전진흥원 #세이프데이뉴스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식품의약품안전처 #광주시 #자원봉사자#식품의약품국민청원제 #식중독신속검사차량 #식음료상황실 #선수촌식당 #미디어식당
- 취재부/2019-07-09

- '친선 족구대회', 지역주민 우정 다진다...제 1회 송파구 관내 직능단체 초청 친선 족구대회 성료
- 23일 오후, 서울 송파 방이동 평화공원에서 직능단체 간 친선경기를 마친 족구선수팀 단체 기념 사진(사진= 김톄규 기자), 글 전덕찬 기자.현대사회는 사회체육이 발달했다. 전국 지역마다 존재하는 조기축구회는 이미 수십 년 전통을 가진 단체로서 국민단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다.지난 23일 오후, 서울 송파 방이동 평화공원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구기종목이라고 하는 족구대회가 있었다.이 대회는 송파관내 직능 단체 초청 친선 족구교류전이다. 이들 족구동호인은 송파 족구연합회를 결성하고 'SBS족구회'로 명명한 바가 있다. 대표 회장은 신동형(서울대학교 겸임교수)가 맡았다. 신동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족구를 통해 건강과 우정을 쌓아가는 체육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득연 방이·송파동 구의원도 회원자격으로 참석해 격려했다.이날 대회에 참가한 7개팀은 오후2시부터5시까지원없이기량을 겨뤘다. 승부를 다투지 않는 우정의 무대였지만 그래도 시합이니 우열은 가려졌다.'가락족구회가 1위','가락성당팀이 2위','방위돌핀스가 3위'를 차지해 박수를 받았다.이날 참여단체는 △송파성당(회장 박재수)△방이 성당(회장 이행균)△방이돌핀스(회장 함성식)△택시(회장 길병권)△송파구청(회장 허한양)△가락족구회 회장△수동교회(회장 신동형)팀이다.위키 백과에 의하면, 족구(足球, Jokgu)는 족구공을 사용한다. 각팀 4명(우수비, 좌수비, 세터, 공격수)이 네트를 사이에 두고 발과 머리만(무릎미만 턱 이상)사용해 수비와 공격을 주고 받는 스포츠 다.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시작된 구기 종목이기도 하다. 비슷한 스포츠로 중앙 유럽에서 1920년대에 생겨난 풋볼테니스(football tennis)와 말레이시아에서 유래한 세팍타크로(sepaktakraw)가 있다.시상식을 마친 선수들은 내년을 기약하고,올해 '제1회 초청 친선 족구대회'를 마쳤다.
- 취재/2019-06-28

- 고피로도 사회 한국, 모두가 피로하다...당신의 '심신 치유가 필요할 땐 '요가'가 답이다
- <자료사진> 한 수련생이 요가의 쟁기자세를 익히고 있다. 한영선 기자."건강한 아름다움이 필요할 때 '요가'를 해보세요", '휴식과 치유가 필요할 때 요가를!"...서울 한 요가학원에 걸려있는 캐치플레이즈 문구다.요가(yoga) 하면 우선인도나 히말라야 산맥에서 수도하는 신비한 고승이나 요기를 떠올리게 된다. 우리나에서도70∼80년대에 한참 유행했던 운동이다.물론 요즘도 많은 사람이 요가를 배우고 있다. 다만 일반인은 그저몸을 기형으로 꾸부려 괴상한 자세를 연출하는 운동 정도로 알고 있다. 그러나 이 운동은 그렇게 단순하지만은 않다. 명상과 스트레칭 등이 결합된 복합적인 심신수련 방법이다.대한요가협회에 따르면 이 말의 어원은 결합하다(yuj)에서 시작해 오늘날의yoga가 됐다고 한다. 요가의 모든 과정에서 잘 나타나는 마음의 성질이라고 한다.종류도 방식도 많다. <만트라 요가>는 소리를 빛으로 승화시키려는 방식이다. 말하자면 염불이나 찬송가 목탁소리 축문소리 살풀이 등과 흡사한 개념이다. 옴, 오-음, 아우음, 이-이, 온 살이, 에-에, 훔음, 하하하(폭소) 등 소리 발성을 곁들인다.<카르마 요가>는 사회봉사자의 자기희생 요가다. 고전요가의 제식주의난 신에대한 복종을 벗어나 개달음을 통한 실천을 중시한다.<박티 요가>는 신에 대한 헌신과 사랑을 중시한다. 카르마요가와는 반대 개념이다. 우주 자연 신 또는 절대자에게 복종하고 헌신을 통해 구원받는다는 개념이다. 종교로 발전해오고 있다.<즈나나 요가>는 배움을 통해 무지를 탈피함으로써 바른 앎을 추구한다. 이를 통해 탈고하고 각성해 가는 요가다. 과학적 철학적 사상적 요가로 알려져 있다.<하타 요가>는 체위법과 호흡법에 관한 육체 요가다. 20세기에 와서는 이 하타요가를 통해전세계에 활발히 보급되고 있다. 스포츠 무술 체조 무용 등을 통해 나라마다 특색있게 발전해 오고 있다.<라자 요가> 한 마디로 정신요가다. 응념 정려 삼매 등이 중시된다. 선 참선 사유수 등 명상요가가 이에 해당한다.서울 관악구 신림4거리에 위치한 초대형 건물 내에 있는 유명 요가학원 '자마이카'를 찾았다. 이곳은 매일 늦은시간까지 많은 사람이 북쩍거리면서 운동하고 있다. 한로사 송희원 손영찬 등 강사가 지도한다. 지난 17일. 평일인데도 밤늦게까지 운동하는 사람들을 만나 취재했다.한로사 강사는 우선 노출의 계절 여름이 다가오니 가볍게 몸을 열어 주고 누워서도 할 수 있는 요가동작 몇 가지알려주겠다고 한다.한 강사는 "내가 안 되는 동작을 자주 해주면 그게 시작"이라고 말한다.<트위스트자세>1.엉덩이를 바닥에 닿도록 앉는다.2.오른다리를 왼다리 무릎 옆에 세운다.3.상체를 왼쪽으로 회전시키면서 오른손으로 엉덩이 뒤쪽 바닥을 짚는다.4.숨을 들이 마시고 내쉬면서 왼팔을 구부려 팔꿈치를 오른쪽 무릎 바깥쪽에 걸리게 한다.5.천천히 숨을 들이 마시고 내쉬는 걸 반복하면서 무릎과 팔꿈치가 서로 밀어내는 힘으로 상체를 옆으로 회전시켜준다.6.천천히 본 자세로 돌아와 반대쪽도 반복해 준다.이 운동의 효과는 몸을 비틀어 몸속에 남아있던 탁기를 빼주고 호흡을 원활히 도와주게 된다.<바람빼기 자세>1.천정을 향해 바라보고 누운 상태로 양쪽 무릎을 굽혀 가슴 쪽까지 당겨 올려준다.2.무릎 아래쪽이나 허벅지 안쪽으로 손 깍지를 끼워 잡아준다.3.숨을 들이 마셨다 내쉬는 숨에 무릎을 상체쪽으로 끌어 당겨 준다.4.허벅지와 엉덩이 부분이 당겨지는 느낌을 느끼면서 자세를 유지해 준다.효과는 복부를 가볍게 압박해 주면서 장기의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다리를 끌어 안으므로써 고관절을 부드럽게 해준다.<코브라(뱀) 자세>1.배를 바닥에 두고 팔을 앞으로 다리와 골반을 바닥에 붙인후 손을 가슴 앞으로 뻗어준다.2.몸통을 일으켜 세워 주는데 팔꿈치는 살짝 구부러지도록 해준다.3.귀가 어깨에 붙지 않도록 목과 어깨를 이완하고 길게 늘여준다.4.복부는 힘을 주고 다리는 길게 뻗어준다.5.30초를 유지한다. 가슴을 천천히 낮추어 바닥에 대준다.효과는 경추 흉추 요추의 굴곡을 만들어 척추를 유연하게 만든다. 복부와 흉곽도 열어 준다.또한 복부와 장을 자극해 소화력을 향상 시키고, 스트레스 불안감 감소 뱃살 제거에도 효과가 있게 된다.<쟁기자세>1. 바르게 누운 자세에서 두 다리를90도로 발바닥을 하늘을 향해 들어주고 두팔은 바닥에 밀착해 단단히 버틴다.2. 복부 전체에 힘을 주어 들이쉬는 숨에 골반과 엉덩이를 들어 올려 두 다리를 머리위로 넘긴다(이때 목이 눌려지지 않도록 주의 필요)3. 양손을 허리에 밀어 올리듯이 받쳐준다. 척추를 세워 시선은 복부를 향하면서 호흡한다. 호흡은5~10회 정도 반복한다4. 돌아오는 자세는 두 팔 을 먼저 바닥에 내려놓고, 척추를 하나하나 내려 놓는다는 느낌으로 천천히 자세를 풀어 돌아온다.천천히 돌아와 바르게 누운 자세에서 고개를 좌우로 돌려주면서 목의 피로를 풀어준다.효과는 혈을 반대로 돌게 함으로써 노페물을 뻬주고 머리를 맑게 도와 주게 된다.불면증에 도움이 많이 되는 동작이도 하다.
- 편집국/2019-05-18

- 국민 생존수영은 우리가..사)대한안전연합, 수영장 관리 모범보였다.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수영장 비전' 발표
- 지난 11일,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수영장의 '회원 한마당 및 비전 선포식' 장에서 위탁관리 단체장인 사)대한안전연합 정현민 회장(외쪽에서 3번째)과 이병훈 광주시 부시장(오른쪽에서 5번째)이 어린이 등 시민과 주먹밥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한국인은 반도 형 영토에 살면서도 평소 물에 약하다는 자의식을 갖고 있다고 한다. 반면 서양 사람은 평소에도 수영을 잘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선진국이란 인상도 작용할뿐더러 영화나 소설 속에서 옷 벗어 던지고 거리낌 없이 물속으로 뛰어드는 모습을 익히 봤기 때문이라는 말도 있다. 지금의 우리나라 대도시는 동네 몇 개를 건너면 수영장이 있어서 어린이 때부터 물에 접하는 환경이 된다고 하지만, 환갑 내기 세대는 대도시에서 성장했어도 수영장에서 물을 접하기가 어려웠다. 수영 족은 무슨 희귀한 귀족 운동으로 여길 정도였다. 안양에서 국민 영웅 최 씨 인어자매를 키워 낸 그 장한 엄마를 선각자로 생각한 이유다. 그래도 전국 분포로 보면 수영 시설은 턱없이 부족하다. 공공수영장이379곳에 불과하다. 정부는 세월호 참사 이후 전국 초등학교에 생존 수영 교육 시간 편성을 권고를 하고 있지만, 수영장을 갖춘 학교는 희귀하다. 그것마저 절반이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6040개 초등학교 중 수영장 보유 학교는 76곳인1%에 불과하다. “길은 멀다”라는 노랫가락처럼 갈 길이 너무도 먼 현실이다. 수영장.2012년 대전지역 어린이 익수 사망 사고 등에서 보듯이 수영장도 익수나 심장마비, 낙상 등 사고가 다발하는 곳이다. ‘수(水처)리’, ‘수질관리 약품 사용’, 수질관리 기준도 잘 지켜져야 한다. 무엇보다도 위생과 안전관리가 중요하다. 이런 점에서 착안한 것이 수중 안전 전문 단체에 관리를 위탁하는 방식이다. 과거 대전지역 어린이 익수 사건에서 보다시피 전문성이 높은 단체가 맡아서 관리해야 할 필요가 있다.그런 의미에서 지난해 연말에 광주광역시 북구청이 국내 굴지 안전교육 단체로서 특히 수중 안전 교육 최선두에 있는 사)대한안전연합(회장 정현민)에게 북구 ‘우산수영장’을 위탁한 일이 다시금 주목받는다. 현재 정부는 학생 ‘생존수영’ 교육을 초등학교 3학년에서 5학년까지 시킨다. 이를오는 2020년까지는 전 학년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하지만 수영장 등 시설 등 교육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하고 믿고 맡길만한 단체도 흔치 않다. 지방은학교에서 수영 교육을 시킬려고 해도 수영장 마련은 막막하다. 최근 울산·강원교육청 등은 이동식 간이 수영장을 통해 ‘생존수영교실’이라는 과정을 운영하지만, 수영장 설치 기준, 수질·안전 기준 등의 제반 문제가 대두된다.세월호 참사에서 일부나마 각성한 정부와 국민이 수중안전의 생존 기초가 되는 수영교육을 받을려고 해도 여건이나 환경상 쉽지 않다는 점이 큰 문제다.11일,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수영장 회원한마당 및 비전선포식 후 강사가 성인반을 지도하고 있다(사진제공=대한안전연합). 김영배 기자.이때에 성인과 학생이 공히 이용하는 사회체육시설인 광주광역시의 북구에 있는 우산수영장 운영 및 관리를 맡은 사)대한안전연합측은 지난 11일, ‘회원 한마당 및 비전선포식’을 성대히 개최했다. 그들은 단순 수영장의 기능을 넘어 지역민의 체육 건강은 물론, 다양하고 복합적 기능까지 수행하겠다고 기염을 토했다. 이 단체 정현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보통사람 눈높이에서 <언제, 어디서, 누구나> 쉽게, <체육·안전·문화·복지·평생교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세상을 만듦으로서 국민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아는 것이 꿈이자 목표”라고 말했다.이날 행사장에는 이병훈 광주광역시 부시장, 문인 북구청장, 최경환 김경진 등 국회의원(축전 및 보좌관 참석), 김동찬 광주광역시 의회 의장, 북구 의회 고점례의장 등 시·구의원, 지역사회 유관기관 대표가 대거 참석해 관심을 표했다.이병훈 광주광역시 부시장은 “이 수영장을 전문기관인 대한안전연합이 운영하는 만큼 좋은 프로그램이 운영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해 기대감을 표했다.문 인 북구청장은 수영장 등 시설 구석구석을 차분히 둘러보고 “전문가가 운영하니 확실히 다르다”며 찬사를 표하기도 했다.옛날 이 충무공은 자작 한시(漢詩)에서 우리나라를 ‘물의 나라’라고 읊었다. 고대에도 경주 앞바다에서 고래를 사냥한 물에 원래는 물에 강한 국민이다. 400백 여년 전까지도도 세계 최강 해군을 가졌던 나라다. 다시는 물로 인한 비극을 당하지 않토록물에 익숙해지자. 인어자매 최윤정최윤희,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 세계의 자랑 박태환 등에서 보듯이 우린 물에 약하지 않다.그 첨두 과제에 △수중 안전 단체와 안전 인력 △수영장 위생 및 안전관리 △수영장 시설 전국 확산 △수영장 운영 효율화 등등이 있다.11일,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수영장에서 안전지도원의 관리하에 어린이들이 수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한안전연합), 김영배 기자.
- 논설실/201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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