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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서구, 방화3동 주민자치회 '제1회 친환경 LED 시화전' 〈별을 그린 마당〉 시화 공모.
- 제1회 친환경 LED시화전 '별을 그린 마당' 시화 공모전. 포스터=주민자치회제공.방화3동 주민자치회는 2021년 제1회 친환경 LED 시화전 〈별을 그린 마당〉을 계획하고, 지구를 지키는 방화3동 주민들의 아름다운 행동 "별을 그린 마당 전시회!"을 전시회에 전시할 작품을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별을 그린 마당이란?▲별 : 지구별, LED조형물(빛) ▲그린 : 글과 그림을 '그리다'는 말과 초록지구를 꿈꾸는 환경운동의 'Green'을 동시에 담는 말 ▲마당 : 방화근린공원 장소, 지구.공모분야는 지구환경,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한 고민과 희망을 나눌 수 있는 글이나 그림, 또는 글과 그림이 함께 있는 시화작품 등이다.시 또는산문 : 500자 내외의 수필 등 ▲시화 : 짧은 글귀와 그림을 4절지에(초등학교 1학년 ∼ 4학년은 8절지 가능)▲그림 : 형식과 장르에 관계없이 4절지에 (초등학교 1학년 ∼ 4학년은 8절지 가능)하다.접수는 관내학생 초등학교 3개교(치현초, 정곡초, 삼정초,)와 중학교 2개교(방원중, 삼정중)의 경우 학교로 직접 접수 하며, 일반인의 경우 방화3동주민센터 1층에 있는 자치회사무국으로 직접 접수 한다. 온라인 접수:bang3jumin@gmail.com 하면된다. *사무국이 닫혀 있을 경우, 동 주민센터 자치행정과로 접수)참가자격은 환경을 사랑하는 방화3동 주민 또는 생활권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시 이름과 연락처, 작품제목을 꼭 남겨주세요.결과발표는 다음달 23일 개별통보 하며, 선정작품 특전에 '별을 그린 마당' 방화근린공원 야외 전시, 유튜브 방화마을방송국에 전시할 예정이다.시화전 일정 및 장소 : 2021년 5월 22일부터 6월 6일까지 방화근린공원에 전시한다.제1회 친환경 LED시화전 별을 그린 마당 "시화 공모전" 주체는 방화3동 주민자치회, 협력은 방화3동 주민센터, 청소년지도위원회와 방그리나작은도서관이 후원한다.자세한사항은 방화3동 주민자치회 (☏02-2666-5554)로 문의하면 된다.
- 취재부/2021-03-30
- 서울 강서구, 강서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사무실 이전 보고.
- 강서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전경. 사진=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제공.강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센터 확장 이전을 계기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입주 (5곳)는 인큐베이팅 공간 제공을 통해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보다 넓게 지난 19일 확장 이전을 했다.또한 언택시대를 대비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경쟁력 제고를 위한 강서실크로드사업을 펼쳐 다양한 온라인 마켓을 통한 실질적인 매출증대에 기여하고자 한다.이를 위해 기업의 온라인 시스템을 점검하여 미비한 부분을 보안하고 실제 입점을 위한 각종 교육을 통해 자생적인 경쟁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이와 더불어 각종 기관 및 단체와의 교류 협력을 통해 구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판로 확대 및 다양한 사업기회를 확보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시설현황-내부시설: ▲강서구사회적경제통합센터 운영 공간 : 사무실, 사회적경제기업 사무실 5개, 강의실, 회의실, 인큐베이팅실 등 ▲노동 복지센터 : 사무실 ▲청년 문화복합 공간 : 사무실, 북카페, 공동강의실.이전주소: 서울 강서구 양천로 10길 38, 106동 205호(신마곡벽산블루밍 상가). 전화번호: 02-2666-9845∼9846
- 취재부/2021-03-28
- 서울 강서구, 놀이터 위해환경 OUT, 안전은 UP!
- 강서구금낭화로 "메아리어린이공원" 놀이터 시설. 이근철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안전하고 쾌적한 어린이 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봄을 맞아 아이들이 많이 찾는 놀이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진행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다.특히 아이들은 사고 대처능력이 부족하고 작은 위해요소도 커다란 돌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어린이가 자주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더욱 세심한 점검과 확인이 중요하다.이번 점검은 오는 30일까지 지역 내 어린이놀이시설 총 54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택단지 355개소 ▲공원 131개소 ▲어린이집 35개소 ▲대규모 점포 등 26개소다.구는 오는 30일까지 시설 관리주체가 안전점검표에 따라 ▲놀이터 표지판 파손 ▲장애물 적재 ▲화장실, 식수대 등 구조물의 파손 및 청결상태 ▲위험물질 존재 여부 등 공통 점검사항과 미끄럼틀, 시소 그네 등 놀이기구별 점검사항을 자체 점검하고 그 결과를 제출토록 했다.오는 22일부터는 안전의무 미이행 시설과 안전사고 이력이 있는 시설 그리고 관리 미흡 시설을 중심으로 표본점검을 진행한다.담당 공무원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이 현장점검 실시하며, 놀이기구 안전 상태와 관리주체의 상시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구는 점검결과 즉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현장에서 보안토록 하고, 수리·교체가 필요한 사항은 기한 내 개선토록 조치한다.위해 우려가 있는 시설은 이용을 금지하고 안전검사기관에 정밀 안전진단을 받도록 조치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사고는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꼼꼼한 점검과 사후 조치를 통해 어린이와 부모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놀이터 환경이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취재부/2021-03-20
- 용산경찰서, 북한이탈주민 대상 무료 건강검진 실시.
- 지난 13일 금강아산병원 종합검진센터에서 기초건강검진을 받고 있다. 사진=용산경찰서 제공.서울 용산경찰서(서장 박주현)는 "북한이탈주민의 건강관리 지원책으로 3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금강아산병원 종합검진센터에서 탈북민 22명에 대해 무료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는 2009년 12월 용산경찰서와 금강아산병원이 북한이탈주민의 의료 혜택을 위한 건강지킴이 의료협약(MOU)을 체결한 결과다.금강아산병원의 무료 종합건강검진은 기초건강검진 및 종양표지자, 복부초음파, 소화기능검사 등 40여 종의 검사를 제공한다.2017년 무료 건강검진으로 탈북민 이OO(여)씨의 유방암을 조기 발견할 수 있었고, 국립의료원과 협력·연계를 통한 무료치료를 받아 현재는 완치되었다.탈북민 이OO씨는 "한국에 와서 먹고 살기 바쁘다는 핑계로 건강검진 받기를 거절했으나 신변보호관의 적극적 권유로 건강검진을 받고 병을 알게 되어 치료를 받았다. 용산경찰서와 금강아산병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용산경찰서는 "매년 타 지역 탈북민들에게서 무료 건강검진 관련 문의가 많아지고 있어 금강아산병원 측과 협의하여 더 많은 탈북민들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취재부/2021-03-19
- 서울 강서구,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29억 상당 모아 목표액 대비 93% 초과 달성.
- 서울 강서구, '2020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목표액 15억. 사진=이근철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모금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느 강서구민의 온정의 손길은 변함없이 따뜻했다.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모금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11월 16일부터 모금활동을 펼쳐 3개월간 현금 8억 7천469만 원과 현물 20억 1천747만 원 등 총 28억 9천216만 원의 성금을 모았다. 이는 당초 목표액인 15억 원을 93% 초과 달성한 금액이다.코로나 19사태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SNS,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와 QR코드를 활용한 비대면 모금방식 도입으로 각계각층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방화1동 김장나눔추진위원회에서 각각 9천여 만 원과 3천여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강서농업협동조합과 배광교회에서는 각각 3천여만 원 상당의 쌀을 저소득 가정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기탁했다. 또한 (주)대방건설과 (주)엘앤피코스메틱에서는 각각 5천만 원, 우림블루나인 입주기업협의회에서 4천여만 원, 그리고 (주)콜텍과 (주)동양산업개발에서 각각 3천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외에도 봉사단체, 통·반장단, 소상공인, 개인 후원자 등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따뜻한 손길을 전해왔다. 특히 한국은행과 함께한 '사랑의 저금통 동전 모오기' 사업에는 지역 내 128곳의 어린이집, 유치원 원아들이 참여해 고사리 손으로 모은 성금 1천 4백여만 원을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기부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구는 이번에 모금한 성금과 성품 총 28억 9천216만 원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비는 물론 의료비, 교육비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성금과 성품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개인과 단체에게는 표창과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노현송 구청장은 "이번 모금 사업은 코로나 19사태로 인한 경기 불황으로 여느 해보다 어려운 여건이었다"라며,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성금 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복지정책과 (☎02-2600-6534)로 하면된다.
- 취재부/2021-02-27
- 김종완 씨, 서울 사당3동주민자치회 2기 회장으로 선출
- 전국에서 모범주민자회로 알려진 서울 동작구 ‘사당3동주민자치회’ 2기 회장에 김종완 씨(77)가 선출됐다. 사당3동 주민자치회 ‘임원선출관리위원회(위원장 박영용)’는 9일 오전 상기 3인의 당선을 공식 공지했다. 부회장 1명, 감사 1명은 공석으로 남았다. 1기 임원진은 전원 재출마를 하지 않아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도록 자리를 비껴줘 두고두고 미담으로 남게 됐다. 김 회장은 1기 주민자치회 교육문화분과위원장을 맡아 우수하게 활약했다. 활동 과정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보여 주위에서 창의성과 덕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서울형 주민자치회 출범 이전부터 주민자치위원회· 직능단체 등을 통해 장기간 마을 일에 헌신·기여해 온 지역 지역인사로 알려졌다. 한편, 중책인 감사는 1기부터 적극 참여해 온 신홍규 씨(73)가 새로 선출됐다, 실무를 총괄 담당하는 간사는 임정희(43) 씨가 열성과 탁월한 능력으로 신망을 얻어 연임됐다. 구청 차원 동 행정지원관은 마을활동가로서 전문성과 명망 있는 이혜선(50) 씨가 임명돼 지원하고 있다. 1기에 이어 이번에도 선발된 임원진 모두 경력과 역량은 물론, 인품 있는 사람이란 평가받는 것은 이후 이 주민자치회 활동이 기대되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동료 위원의 많은 격려와 축하가 쏱아지는 것도 그런 이유로 보인다. 이들은 오는 12일부터 2년 임기가 시작된다.
- 주필실/2021-02-09
- 서울 동작구, 처치 곤란 '아이스팩' 수거 위한 주민 편의 제공...길거리 등에 무단 투기도 방지해 환경 개선 기여
- 서울 사당3동 주민센터 앞에 설치된 아이스팩 수거함. 최수남 기자.[편집자 주=김영삼 정부에서 처음으로 쓰레기수수료종량제가 실시된 지도 어언 25년이나 됐다. 그럼에도 수도권은 인천매지립지가 포화상태로써 문닫을 날이 오늘내일 하는 지경이다.조만간 쓰레기 대란이 우려되는 현실이다. 국민안전지 '세이프데이뉴스'는 국민안전 차원에서 한국 쓰레기 환경을 기획취재 중이다.일환으로 우선 서울동작구의 쓰레기 재활용품 수거, 재활용 아이디어 현장을 소개한다] 서울 동작구는 전국적으로 처치 곤란을 겪고 있는‘아이스팩 수거 및 재활용’ 위한아이디어를 내 15개 각 동별로 주민센터 앞에 수거함을 설치, 환경 정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달 9일부터 구가 시행하는 시구 상향적 협력적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아이스팩을 재활용하는 사업이다. 코로나 19로 인한 온라인 소비 증가에 따라 아이스팩 사용이 급증에 함에 따라 자원 재사용 및 환경 보전이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효과 있는 사업으로 보인다. 아이스팩 충전재는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재료로 만들어져 길거리에 나돌아다니거나, 배수구 막이 등으로 사용 시는 터져 환경에 유해하다. 통상 종량제에 넣어 배출하지만, 봉투값을 아끼기 위해 위해 마구 투기해서 길거리 나돌아 다니기도 한다.구는 어르신 행복주식회사라는 사회적 기업과 연계해 격일로 수거해 선별 세척소독 재포장 등의 과정을 거쳐 관내 전통시장과 수산시장 등 5개조 320여개 점포에 무상 제공해 재활용토록 지원한다.이 동 커뮤니티에 보니 다들 호평이다. 김은정 사당3동 주무관은 “구청에서 마련해 준 아이스팩 수거함을 주민이 많이 활용토록 동 SNS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간 전국적으로 쓰레기 분리수거가 정착돼 가고는 있으나, 실효성이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재활용품의 경우는 용기나 비닐 등을 깨끗하게 비우고 씻어서 배출해야 하는 데 그렇게 하는 사람이 드물다. 아파트단지의 경우는 다소 낫지만, 단독주택 단지가 더 취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작구 사당3동 주민센터 전경. 최수남 기자. 무단투기단속이 엄한 곳으로 알려진 서울 영등포구청 무단투기단속반 관계자에 의하면, 지적이 하나둘이 아니다. 음식찌꺼기 묻은 비닐이나 용기, 우유팩 종이 등을 깨끗히 씻어서 정리하지 않고 그냥 내다 놓는다. 소형 폐가전 폐가구도 등도 마구 버려 길거리에 굴러다닌다. 충전기 등 전기장치나 각종 생활 소품도 길거리나 집 앞에 슬그머니 집어 던져 버린다. 생선뼈, 조개 껍질 등도 음식물 종량제 봉투에 그냥 넣어버린다. 정부 지침이나 규정대로 이행하지를 않는다. 담배꽁초는 온 동네마다 길거리에 투기돼 햐얗게 목화꽃을 피운다. 종량제 제도가 없는 곳에 살다 온 외국인은 더 서툴다.종량제 봉투에 넣기 부적합한 유리, 도자기, 그릇, 목재부스러기, 타일 등등은 직조 특수마대에 넣어 버려야 한다. 버리는 장소는 지정된 곳 아니면 집 대문 앞에 내놓으면 구청 청소과에서 수거해 간다. 구태여 남의 집 앞이나 공터 아무 곳이나 버려선 안 된다. 내다버리는 시간대도 정해져 있다. 주로 일몰 후로서 일요은 수거하지 않으니내놓으면 적발된다.일단 무단투기로 구청에 적발되면 10만 원 이상 과태료를 물 수가 있다.아래는 동작구청, 영등포구청 등 청소행정과에서 취재한 분리배출 요령이다. <재활용 불가한 물품> △비닐코팅 종이류 △일회용 기저귀 △사진 △영수증 △휴지와 냅킨 △부직포 △유리 △거울 △폐타일 △유백색 도자기류 △창문틀 △폐우산대 △페인트통 △폐유통 △합성철사제품 △1회용카메라 △카세트테이프 △CD △그릇 △복합재질 플라스틱 제품 △학용품 △솜 △이불 △베개 △방석 △실내화 △한복 △매트리스 △스펀지 △유사 스티로품 △과일 개별포장지 △컵라면용기 △정육 △생선 담은 이물질 묻은 것 △얼음팩 △혼합제제를 △봉투 △음식물 △이물질 묻은 것 등은 재활용이 불가하니 각각 부합하는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분리 배출해야 한다.<분리배출의 핵심 4가지> △비운다= 용기 안 내용물은 깨끗이 비우고 배출한다 △헹군다= 이물질, 음식물 등은 깨끗이 헹궈서 배출한다 △분리한다= 라벨 등 다른 재질은 제거해 배출한다 △섞지 않는다=종류별로 구분해 배출한다.
- 논설실/2021-02-06
- 동작구, 국가 방역기간에 최일선에서 헌신분투한 통장을 연임 안시키고 배은으로 갚아 말썽...통장들 격분!
- 서울 동작구 노량진1동 주민센터 전경. 한영선 기자.[편집자 주=서울 동작구는 오늘부로 1007번째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온 곳이다. 서울에서도 정도가 심한 편이다. 그럼에도 관할 노량진 1동은 동 주민센터와 최일선 행정협력자인 통장단 간 갈등이 증폭돼 생활 방역까지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이 있어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사연인즉 마을 안전 최일선 지도자이자 행정조직인 통장협의회(약칭 통장단)가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1월 마지막날 31일 오후, 세이프데이뉴스가 믿을만한 소식통으로 이를 심층 취재했다] 현재 통장은 통상 1차 임기 2년 위촉 후 2회 연임 해 총 6년 까지 할 수가 있다.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다 연임 한다. 동 주민센터 주관, 심사위에서 선출해 동장이 구청장 승인을 받아 임용하는 체계다. 그럼에도 이곳 노량진 1동 통장연합회 회장인 A씨(65)는 다음 달 말로써1차 임기 2년이 도과되는데 구청에서 연임을 안 시키고 새로 후임자를 뽑는다고 공지했다. 이에 이 마을 통장연합회에서 부당성을 제기하고 나선 것이다. 이들은 동장, 구청장 등 지휘계통에게 연명으로 이를 개선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이는 이 통장연합회 회장이 덕망을 잃지 않고,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일을 잘 해 왔다는 반증이 아닐 수 없다.요즘은 민주화 시대라 공직자는 지명이 아닌 필 선출해야 하고 그 선출 과정은 공정성과 투명성이 높아야 한다. 비록 법에 주어진 권한이라고 해서 무단으로 사용하면 민주 행정이 아니기 때문이다. 설사 대통령이나 총리라 해도 그 막강 권한은 다 국민이 위임한 것이기에 관은 국민 대리 수행자일 뿐이라는 겸허한 자세가 요구된다. 그것이 민주행정의 요체다. 이는 최근 문 대통령의 전직 대통령 사면 건 발언에도 나라의 주인인 국민 뜻이 중함을 분명히 밝혀 권한자의 겸허한 자세를 보임으로써 신뢰를 얻고 있는 것으로서도 충분히 미루어 알 수 있다. 이처럼 권한이라고 해도 국민 뜻 받들어 정당하게 행사하는 겸허함이 있어야 함은 불문가지다. 이게 민주행정이다. 곧 무슨 고유권한을 주장을 하거나 강조해선 안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다산 정약용 선생도 목민심서 율기에 “(관에서) 일을 처리할 때는 언제나 선례를 좇지 말고 반드시 민을 편안히 하고 이롭게 하기 위하여 법도의 범위 내에서 융통성을 발휘해야 한다” 고. 이렇게 까지 말했다. 더욱이이 구절은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 서예 액자로도 걸려 많은 직원이 가슴에 새기고 있다. 이날 만난 복수의 노량진 1동 통장에 의하면, '통장은 지역 지도자로서 나름 명망과 평판이 있는 사람이다. 마을 위해 오랜 기간 헌신 봉사한 경력과 기여도가 큰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단기간 임기제인 동장이나 구청장이 가볍게 처분 해서는 안 되는 이유다. 역지사지로 다들 연임하는 데 특정인만 연임을 못하게 되면 동네에서 사고자로 낙인이 찍히는 불명예도 가질 수 있기에 행정이 신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그들은 동주민센터는 주민과 직접 접촉하는 실생활구역에 접해있는 최일선 행정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사명, 도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산 정약용 선생이 공직자에게 주는 말씀을 적은 책 '율기' 액자,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입구에 걸려 있는 명구. 한영선 기자.◇ 統長(Head of Tong)이란?. 행정동의 하위 행정구역인 통(統)을 대표하여 일을 맡아보는 사람으로 정의 돼 있다. 공무원은 아니지만, 공무 보조업무를 대리해 임무 수행하고 일정정도의 금액을 지급 받는다. 동 단위로 인구비례해 인원을 편성한다. 1개동에 통상 40∼50명이 있다. 많은 곳은 100명 가까이 되기도 한다. 업무는 1개월에 1~2회 정도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열리는 통장회의에 참석해 관보의 배부나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한 쓰레기 종량제 봉투 배부, 전입 시 가구 확인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지자체 행사시 인력동원, 주민센터 자체 행사에 참여자 역할도 암묵적으로 담당하게 된다. 또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각 시·군·구에서 마스크를 배부하는 일 또한 통장이 맡고 있다. 기타 동장이나 주민센터 직원이 하기 어려운 현장 상황을 안내하고 지원하는 업무를 한다. 동 직원과 사회복무요원을 제외하고 제일 만만한 게 통장이란 속설도 있다. 그만큼 기여도가 크다는 반증이다. 상기 노량진 1동은 40여 명의 통장이 있다. 통장 임기는 2년 씩 4연임 가능하다.지난해 노량진 1동 통장연합회(속칭 통장단)이 지역방역을 한 후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 사진 맨 뒷줄 한가운데(자주색 점)가 이창우 구청장, 맨 아랫줄 우측부분에 해촉 통지받은 통장연합회장 A씨가 보인다(자주색 점 부분/흰색 머릿칼).
- 행정국/2021-01-31
- 코로나19 공포 속에 다들 지쳐도, 부지런한 사람은 건재, 병마도 비켜가!...소시민 일상 체크
- 사진#1= 지난 15일 오후, 동해시 한 마을에서 택시 기사가 승객 기다리는 시간에 크리스마스 선물용 뜨개질을 하고 있다. 김순희 기자.[이만하면 펜데믹 수준인 코비드19(국제통용), 코로나19(한국)다. 모 정치인 실수처럼 코로나20이란 단어는 없다.이미 세계에서 7400만 이상이 감염돼 160만 명 이상이 가족을 등진채 세상을 떠났다. 한국도 누적환자가 4만6천 명이다. 사망자도 600명이 넘었다. 오늘도 신규확진자가 1000명 이상이다. 갈수록 태산 돼 세계가 쩔쩔맨다. 국가 수반이 이환 돼 사망한 나라도 있다. 이 와중에도 누가 뭐래도 세계가 인정하는 모범 대응국 한국민이란 게 행운이다. 그럼 일반 소시민 일상은 어떨까?김순희 국민안전기자단 홍보국장 겸 세이프데이뉴스 기자가 동해시 한 마을을 돌아봤다]사진#2= 지난 15일 오후 동해시 한 마을 체련장에서 할머니가 운동을 하고 있다. 김순희 기자.△사진#1= 승객 기다리면서도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로 뜨개질 하는 여성 택시기사 모습 이채롭다. 시절은 어수선하고 사회는 혼란해도명절은 분명하게 다가오고 있나보다.△사진#2=78세 고령자 할머니도 운동한다. 윗몸일으키기 테스트 20번 성공해 기자가 "콜라겐" 증정.멋 부리는 화장 안 해도 멋있는 노령. 각종 멋을 부리는 보통사람과는 전혀 달라 보여. 자전거도 잘 타.△사진#3= 청소년 안전 지키는 공무원 캠페인은 추위나 퇴근 시간도 무관하다. 늦은 시간까지 헌신에 주위 감동 줘. 공직자 본색 보여. 신뢰 향상.사진#3= 지난 15일 오후, 동해시 한 거리에서 학생안전 위해 공무원이 나서안전캠페인을 하고 있다. 김순희 기자.△사진#4=72세 할아버지. 앗! 실수 ㅋㅋ. 그냥 아저씨에요!, 나이 80부터 할아버지, 할머니란 호칭을 써야. 첨 뵙는 분. 신기해서 깜짝 취재. 차에 자전거 매달고 직접 수리 중. 생활 기술이다. 존경심 우러나. 앗! 그런데 마스크 안 보여 걱정 말씀 올려. 결론적으로 '부지런한 사람은 병마도 비켜간다'는 생각 든다. 오늘 만난 이들은 모두 움츠리지 말고 정중동 해야 건강하게 역병 퇴치된다고들 이구동성 말한다.'코로나19 대응모범국', 그냥 생긴 말이 아니다. 특정인이나 당국의 공도 다는 아니다. 방역 안전 만들어 가는 소시민의 슬기로운 생활이 답이다. 부지런 속 안전생활 모습 확인 현장이다.사진#= 지난 15일 오후, 동해시 한 거리에서 노령인이 자전거를 수리하고 있다. 김순희 기자.
- 지방국/2020-12-18
- '서울시 2020 동 단위 계획형 시민참여예산 지원사업' 효과 확인...사당3동 주민자치회 알찬 수확
- 3일 오후, 동작구 사당3동 주민자치회(자연·환경분과위원회) 주관으로관내 삼성래미안아파트 강당에서 열린 ‘재활용 STRT! 재활용하는 날’ 프로그램에서 주민자치위원과 일반 주민이 재봉틀 실습으로써 마크스·시장바구니·베개 등을 만들고 있다.송미순 기자. 서울시 2020 동 단위 계획형 시민참여예산 지원사업이 효과를 발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동작 사당3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영용) 자연·환경분과위원회(위원장 김대남)가 주관하는 ‘재활용 START! 재활용하는 날’ 프로그램이다. 이 분과는 재봉틀을 이용한 홈패션 기초 새활용·재활용 생활소품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이혜선 동주민자치 지원관에 의하면 15명의 분과위원 및 주민이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3개월에 걸쳐 재봉틀 기술을 배우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수칙대로 분반해 주 2회씩 수강한다. 이 과정은 구로동에 자리한 홈패션 디자인스쿨 최연옥 강사가 지도하고 있다. 자사에서 재봉틀 15대를 염가에 대여해 주면서 강의하고 지도한다. 수강생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들은 이 기술을 활용해 좋은 일을 구상하고 있다. 요즘 외출에 필수 장구인 마스크를 만들고 있다. 버려진 플래카드를 수거해 장바구니를 만들어 자원재생도 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제품은 마을 복지관이나 노인정 등에 우선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각종 생활소품을 만들기도 한다. 베개도 본인이 원하는 크기대로 직접 만든다. 장병희 주민자위원은 올해 74세 노장이다. 시중말로 7학년 4반이다. 그럼에도 재봉틀 과정을 수강하고 있다. 베개도 직접 만들어 보였다. 3일 오후, 동작구 사당3동 주민자치회(자연·환경분과위원회) 주관으로 삼성래미안아파트 강당에서 열린‘재활용 STRT! 재활용하는 날’ 프로그램에서 주민자치위원과 일반 주민이 재봉틀을 배워서 만든마크스·시장바구니·베개가 소담스럽다.송미순 기자.김인순 자치위원(국민안전기자단)은 사당 5동 유사프로그램 기 이수자로서 재수강 중이다. 김 기자는 30만원 상당 재봉틀을 아예 1대 구입해본격적으로 수업 받고 있다.동 주민자치위원 외에도 마을 주민이 다수 참여하고 있다. 참여자나 일반 주민의관심과 호응도가높다고 한다.생활속에 실질적이고 효능있는 교육 과정으로 보이는 이유다. 30평도 넘는 이 교육장도 마을에 있는 대단위 아파트단지 회의장을 빌려서 쓴다니 동네협조가 잘 된다고 하겠다. 이 모두가 서울형주민자치회가 정착화 돼 가는 일단의 모습이다. 다들 노인정에서 장기바둑으로 소일하거나, 아스팔트애국자 등으로 정치투쟁하고 다닐 때 이렇게 마을 일에 앞장서는 이도 있음에 우리 사회 기저가 탄탄함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작지만 확실한 행복이라고 하는 소확행(小確幸)이라고나 할까. 이곳 참여자도 고령층이 더러 있어눈이 안 좋아 바늘귀 꿰는 게 어렵기도 하지만, 다들 애쓰는 모습 역력하다. 노자는 도덕경에서 "천리지행이 시어족하(千里之幸 始於足下)"라고 했다. 뭐든지 시작이 반이란 말이 있다. 재봉틀이든 동영상 제작이든 비누만들기든 목공예든 첫발이 중요하다. 하면 누구나 되는 법이다. 한편 서울시는 올해 주민 참여 예산으로 500억 원을 배정해 집행중이다. 주민 시·구 참여위원이 편성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실질적 필요 예산인 셈이다. 잘 쓰이는 모습보이니 세금내는 시민 마음 편할 듯 하다. 동작구 사당3동주민센터.송미순 기자.
- 취재부/2020-11-03
- 동작 '흑석동 주민자회' 활동 주목된다...‘나눔과베품분과’, 주민 정서 단결시키고, 친환경 문화 조성 견인
- 동작 흑석동 주민자치회 '나눔과베품분과'주관으로 지난 23∼24일 양일 간진행된 관내 어르신 장수 기념사진 촬영 모습. 이옥연 기자.흑석동주민자치회(회장 양덕주) 나눔과베품분과(분과장 김정옥)는, 관내 80세 이상 어르신 정서 함양과 장수 기원을 위한 경노행사 및 친환경 비누를 제조해 나누는 환경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을 위로했다.이들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간에 걸쳐 80세 이상 동네 어르신 정서 지원을 위한 ‘장수 사진’ 기념 촬영을 했다. 2020 추진 사업인 '아름다운 동행' 프로그램 일환이다. 이 사진은 액자로 정성껏 만들어 제공될 예정이다.지난 23∼24일 양일 간 진행된동작 흑석동 주민자치회 '나눔과베품분과'주관관내 어르신 장수 기념사진 촬영 행사에서 어르신들의 사전 분장 모습. 이옥연 기자.이 처럼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 연계를 통해 노령자의 인생 기념일(생일, 장수 사진 등)을 이웃이 기억하고 축하하는 일은 행복감을 더하게 하는 일이다.취약 계층 노인층에 대한 정서적 밀착 접근으로 지원과 소통을 통해 이웃 간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식 함양이 좋은 마을 만드는첩경임은 자명하다.이들은 또 하나 의제인 ‘친환경 제품 사용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민 친환경 활동가 양성사업도 추진했다. ‘친환경 비누 만들기’ 다. 지난 29일 흑석주민센타 대강당에 관심 있는 주민 20여 명이 모여 직접 비누 만드는 과정을 배움고 제조한 비누를 나눔으로써 환경 의식의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지난 29일, 흑석동 주민자치회원이 '나눔과베품분과' 주관으로친환경 비누 만들기를 하고 있다. 이옥연 기자.흑석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부터 구성된 동작구 서울형신주민자치 이행 5개 시범동 중 하나다. 이 자치회는 양 회장의 덕망 있는 리더십과 5개 분과장의 헌신적 노력, 50인 자치위원 모두의 단결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바탕위에 별다른 시행착오 없이 순항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내년도에는 이곳에도 제2기 주민자치회가 출범한다. 벌써 신입 위원 희망자를 접수 받고 있다. 다음달 4일까지 접수 받아 선발 후 월초부터에 교육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각 구 주민자치원은 2년 임기에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연임자도 주민자치학교 재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제법 깐깐한 편이다.지난 29일, 흑석동 주민자치회원 일동이 만들어 나눔행사에 제공된 비누. 배우는 과정 습작이지만 실용성과 조형미를 고루 갖춘 것으로 보인다. 이옥연 기자.
- 취재부/2020-10-30
- 서울 강서구, 언택트 시대에도 청렴은 콘택트.
- 강서구청 전경. 강서구청 제공.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방식의 비대면 청렴활동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구는 공정한 직무수행과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자가학습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청렴 자가학습시스템은 직원이 내부 행정시스템에 접속하면 청렴학습 팝업창이 자동으로 실행돼 이를 학습한 후 업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교육시스템으로 직원 스스로 주 3회 학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학습 내용은 공직자가 직무수행 과정에서 추구해야 할 바람직한 가치와 행위기준을 제시하는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이다. 청렴메시지를 담은 감성교육형 콘텐츠와 더불어 청렴 관련 객관식 및 O/X 문제로 구성된 일러스트와 플래시 등을 통해 직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교육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구는 투명하고 건전한 조직문화와 올바른 공직관을 정립하고, 직원들이 청렴을 생활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고위공직자와 전 부서가 함께하는 "청렴 다짐 릴레이"를 진행하고 있다.특히 노 구청장은 부구청장을 지목하여 이 릴레이의 시작을 알리며, 기관장으로서 청렴 실천에 솔선수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청렴 다짐 릴레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각 부서별로 청렴을 다짐하는 문구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부서별 청렴 다짐 릴레이 인증사진을 강서구청 청렴동아리 SNS에 게시해 청렴실천 의지와 공감대를 다져갈 계획이다. 이번 청렴 릴레이는 구에서 그치지 않고 △한국청렴운동본부 △KAC공항서비스 △강서양천교육진흥청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지역본부 △강서구시설관리공단 등 6개 민관기관까지 이어진다.구는 '청렴 자가학습시스템'과 '청렴 다짐 릴레이' 이외에도 민원 창구에 설치된 코로나19 확산 방지용 '투명 가림막'에 청렴 메시지를 부착하고 번호표 발급기의 '민원 대기번호표'에 청렴문구를 삽입하는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또한 각종 고지서에 청렴 로고와 공익·부패·청탁금지법 위반 신고 방법을 삽입한 '청렴 고지서'를 제작·발송하여 투명한 세정서비스 제공과 청렴도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노현송 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이럴 때 일수록 청렴행정을 바탕으로 구민과의 신뢰를 쌓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청렴 시책으로 구민에게 신뢰받는 강서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취재부/2020-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