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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공포 속에 다들 지쳐도, 부지런한 사람은 건재, 병마도 비켜가!...소시민 일상 체크
- 사진#1= 지난 15일 오후, 동해시 한 마을에서 택시 기사가 승객 기다리는 시간에 크리스마스 선물용 뜨개질을 하고 있다. 김순희 기자.[이만하면 펜데믹 수준인 코비드19(국제통용), 코로나19(한국)다. 모 정치인 실수처럼 코로나20이란 단어는 없다.이미 세계에서 7400만 이상이 감염돼 160만 명 이상이 가족을 등진채 세상을 떠났다. 한국도 누적환자가 4만6천 명이다. 사망자도 600명이 넘었다. 오늘도 신규확진자가 1000명 이상이다. 갈수록 태산 돼 세계가 쩔쩔맨다. 국가 수반이 이환 돼 사망한 나라도 있다. 이 와중에도 누가 뭐래도 세계가 인정하는 모범 대응국 한국민이란 게 행운이다. 그럼 일반 소시민 일상은 어떨까?김순희 국민안전기자단 홍보국장 겸 세이프데이뉴스 기자가 동해시 한 마을을 돌아봤다]사진#2= 지난 15일 오후 동해시 한 마을 체련장에서 할머니가 운동을 하고 있다. 김순희 기자.△사진#1= 승객 기다리면서도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로 뜨개질 하는 여성 택시기사 모습 이채롭다. 시절은 어수선하고 사회는 혼란해도명절은 분명하게 다가오고 있나보다.△사진#2=78세 고령자 할머니도 운동한다. 윗몸일으키기 테스트 20번 성공해 기자가 "콜라겐" 증정.멋 부리는 화장 안 해도 멋있는 노령. 각종 멋을 부리는 보통사람과는 전혀 달라 보여. 자전거도 잘 타.△사진#3= 청소년 안전 지키는 공무원 캠페인은 추위나 퇴근 시간도 무관하다. 늦은 시간까지 헌신에 주위 감동 줘. 공직자 본색 보여. 신뢰 향상.사진#3= 지난 15일 오후, 동해시 한 거리에서 학생안전 위해 공무원이 나서안전캠페인을 하고 있다. 김순희 기자.△사진#4=72세 할아버지. 앗! 실수 ㅋㅋ. 그냥 아저씨에요!, 나이 80부터 할아버지, 할머니란 호칭을 써야. 첨 뵙는 분. 신기해서 깜짝 취재. 차에 자전거 매달고 직접 수리 중. 생활 기술이다. 존경심 우러나. 앗! 그런데 마스크 안 보여 걱정 말씀 올려. 결론적으로 '부지런한 사람은 병마도 비켜간다'는 생각 든다. 오늘 만난 이들은 모두 움츠리지 말고 정중동 해야 건강하게 역병 퇴치된다고들 이구동성 말한다.'코로나19 대응모범국', 그냥 생긴 말이 아니다. 특정인이나 당국의 공도 다는 아니다. 방역 안전 만들어 가는 소시민의 슬기로운 생활이 답이다. 부지런 속 안전생활 모습 확인 현장이다.사진#= 지난 15일 오후, 동해시 한 거리에서 노령인이 자전거를 수리하고 있다. 김순희 기자.
- 지방국/2020-12-18
- '서울시 2020 동 단위 계획형 시민참여예산 지원사업' 효과 확인...사당3동 주민자치회 알찬 수확
- 3일 오후, 동작구 사당3동 주민자치회(자연·환경분과위원회) 주관으로관내 삼성래미안아파트 강당에서 열린 ‘재활용 STRT! 재활용하는 날’ 프로그램에서 주민자치위원과 일반 주민이 재봉틀 실습으로써 마크스·시장바구니·베개 등을 만들고 있다.송미순 기자. 서울시 2020 동 단위 계획형 시민참여예산 지원사업이 효과를 발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동작 사당3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영용) 자연·환경분과위원회(위원장 김대남)가 주관하는 ‘재활용 START! 재활용하는 날’ 프로그램이다. 이 분과는 재봉틀을 이용한 홈패션 기초 새활용·재활용 생활소품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이혜선 동주민자치 지원관에 의하면 15명의 분과위원 및 주민이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3개월에 걸쳐 재봉틀 기술을 배우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수칙대로 분반해 주 2회씩 수강한다. 이 과정은 구로동에 자리한 홈패션 디자인스쿨 최연옥 강사가 지도하고 있다. 자사에서 재봉틀 15대를 염가에 대여해 주면서 강의하고 지도한다. 수강생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들은 이 기술을 활용해 좋은 일을 구상하고 있다. 요즘 외출에 필수 장구인 마스크를 만들고 있다. 버려진 플래카드를 수거해 장바구니를 만들어 자원재생도 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제품은 마을 복지관이나 노인정 등에 우선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각종 생활소품을 만들기도 한다. 베개도 본인이 원하는 크기대로 직접 만든다. 장병희 주민자위원은 올해 74세 노장이다. 시중말로 7학년 4반이다. 그럼에도 재봉틀 과정을 수강하고 있다. 베개도 직접 만들어 보였다. 3일 오후, 동작구 사당3동 주민자치회(자연·환경분과위원회) 주관으로 삼성래미안아파트 강당에서 열린‘재활용 STRT! 재활용하는 날’ 프로그램에서 주민자치위원과 일반 주민이 재봉틀을 배워서 만든마크스·시장바구니·베개가 소담스럽다.송미순 기자.김인순 자치위원(국민안전기자단)은 사당 5동 유사프로그램 기 이수자로서 재수강 중이다. 김 기자는 30만원 상당 재봉틀을 아예 1대 구입해본격적으로 수업 받고 있다.동 주민자치위원 외에도 마을 주민이 다수 참여하고 있다. 참여자나 일반 주민의관심과 호응도가높다고 한다.생활속에 실질적이고 효능있는 교육 과정으로 보이는 이유다. 30평도 넘는 이 교육장도 마을에 있는 대단위 아파트단지 회의장을 빌려서 쓴다니 동네협조가 잘 된다고 하겠다. 이 모두가 서울형주민자치회가 정착화 돼 가는 일단의 모습이다. 다들 노인정에서 장기바둑으로 소일하거나, 아스팔트애국자 등으로 정치투쟁하고 다닐 때 이렇게 마을 일에 앞장서는 이도 있음에 우리 사회 기저가 탄탄함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작지만 확실한 행복이라고 하는 소확행(小確幸)이라고나 할까. 이곳 참여자도 고령층이 더러 있어눈이 안 좋아 바늘귀 꿰는 게 어렵기도 하지만, 다들 애쓰는 모습 역력하다. 노자는 도덕경에서 "천리지행이 시어족하(千里之幸 始於足下)"라고 했다. 뭐든지 시작이 반이란 말이 있다. 재봉틀이든 동영상 제작이든 비누만들기든 목공예든 첫발이 중요하다. 하면 누구나 되는 법이다. 한편 서울시는 올해 주민 참여 예산으로 500억 원을 배정해 집행중이다. 주민 시·구 참여위원이 편성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실질적 필요 예산인 셈이다. 잘 쓰이는 모습보이니 세금내는 시민 마음 편할 듯 하다. 동작구 사당3동주민센터.송미순 기자.
- 취재부/2020-11-03
- 동작 '흑석동 주민자회' 활동 주목된다...‘나눔과베품분과’, 주민 정서 단결시키고, 친환경 문화 조성 견인
- 동작 흑석동 주민자치회 '나눔과베품분과'주관으로 지난 23∼24일 양일 간진행된 관내 어르신 장수 기념사진 촬영 모습. 이옥연 기자.흑석동주민자치회(회장 양덕주) 나눔과베품분과(분과장 김정옥)는, 관내 80세 이상 어르신 정서 함양과 장수 기원을 위한 경노행사 및 친환경 비누를 제조해 나누는 환경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을 위로했다.이들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간에 걸쳐 80세 이상 동네 어르신 정서 지원을 위한 ‘장수 사진’ 기념 촬영을 했다. 2020 추진 사업인 '아름다운 동행' 프로그램 일환이다. 이 사진은 액자로 정성껏 만들어 제공될 예정이다.지난 23∼24일 양일 간 진행된동작 흑석동 주민자치회 '나눔과베품분과'주관관내 어르신 장수 기념사진 촬영 행사에서 어르신들의 사전 분장 모습. 이옥연 기자.이 처럼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 연계를 통해 노령자의 인생 기념일(생일, 장수 사진 등)을 이웃이 기억하고 축하하는 일은 행복감을 더하게 하는 일이다.취약 계층 노인층에 대한 정서적 밀착 접근으로 지원과 소통을 통해 이웃 간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식 함양이 좋은 마을 만드는첩경임은 자명하다.이들은 또 하나 의제인 ‘친환경 제품 사용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민 친환경 활동가 양성사업도 추진했다. ‘친환경 비누 만들기’ 다. 지난 29일 흑석주민센타 대강당에 관심 있는 주민 20여 명이 모여 직접 비누 만드는 과정을 배움고 제조한 비누를 나눔으로써 환경 의식의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지난 29일, 흑석동 주민자치회원이 '나눔과베품분과' 주관으로친환경 비누 만들기를 하고 있다. 이옥연 기자.흑석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부터 구성된 동작구 서울형신주민자치 이행 5개 시범동 중 하나다. 이 자치회는 양 회장의 덕망 있는 리더십과 5개 분과장의 헌신적 노력, 50인 자치위원 모두의 단결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바탕위에 별다른 시행착오 없이 순항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내년도에는 이곳에도 제2기 주민자치회가 출범한다. 벌써 신입 위원 희망자를 접수 받고 있다. 다음달 4일까지 접수 받아 선발 후 월초부터에 교육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각 구 주민자치원은 2년 임기에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연임자도 주민자치학교 재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제법 깐깐한 편이다.지난 29일, 흑석동 주민자치회원 일동이 만들어 나눔행사에 제공된 비누. 배우는 과정 습작이지만 실용성과 조형미를 고루 갖춘 것으로 보인다. 이옥연 기자.
- 취재부/2020-10-30
- 서울 강서구, 언택트 시대에도 청렴은 콘택트.
- 강서구청 전경. 강서구청 제공.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방식의 비대면 청렴활동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구는 공정한 직무수행과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자가학습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청렴 자가학습시스템은 직원이 내부 행정시스템에 접속하면 청렴학습 팝업창이 자동으로 실행돼 이를 학습한 후 업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교육시스템으로 직원 스스로 주 3회 학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학습 내용은 공직자가 직무수행 과정에서 추구해야 할 바람직한 가치와 행위기준을 제시하는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이다. 청렴메시지를 담은 감성교육형 콘텐츠와 더불어 청렴 관련 객관식 및 O/X 문제로 구성된 일러스트와 플래시 등을 통해 직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교육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구는 투명하고 건전한 조직문화와 올바른 공직관을 정립하고, 직원들이 청렴을 생활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고위공직자와 전 부서가 함께하는 "청렴 다짐 릴레이"를 진행하고 있다.특히 노 구청장은 부구청장을 지목하여 이 릴레이의 시작을 알리며, 기관장으로서 청렴 실천에 솔선수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청렴 다짐 릴레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각 부서별로 청렴을 다짐하는 문구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부서별 청렴 다짐 릴레이 인증사진을 강서구청 청렴동아리 SNS에 게시해 청렴실천 의지와 공감대를 다져갈 계획이다. 이번 청렴 릴레이는 구에서 그치지 않고 △한국청렴운동본부 △KAC공항서비스 △강서양천교육진흥청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지역본부 △강서구시설관리공단 등 6개 민관기관까지 이어진다.구는 '청렴 자가학습시스템'과 '청렴 다짐 릴레이' 이외에도 민원 창구에 설치된 코로나19 확산 방지용 '투명 가림막'에 청렴 메시지를 부착하고 번호표 발급기의 '민원 대기번호표'에 청렴문구를 삽입하는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또한 각종 고지서에 청렴 로고와 공익·부패·청탁금지법 위반 신고 방법을 삽입한 '청렴 고지서'를 제작·발송하여 투명한 세정서비스 제공과 청렴도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노현송 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이럴 때 일수록 청렴행정을 바탕으로 구민과의 신뢰를 쌓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청렴 시책으로 구민에게 신뢰받는 강서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취재부/2020-10-15
- 서울 강서구, 당신이 함께해야 우리 마을이 달라집니다!
- 지난해 방화3동 주민자치회가 결성되어(2019년 7월23일 오후 2시)국제청소년센터 1층 국제회의장에서 내빈을 비롯하여 지역주민과 함께"2019 방화3동 주민총회"가 개최되었다( 내빈축사 노현송 구청장)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5개 동에서 운영해오던 주민자치회를 내년부터는 20개 전 동으로 확대하고 오는 11월 13일까지 주민자치회를 이끌어갈 위원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주민자치회는 일상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주민이 직접 결정하고 추진하는 자치기구다. 구는 동단위 주민 자치력을 강화하고자 지난해부터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5개 동 △등촌2동 △화곡3동 △화곡6동 △우장산동 △방화3동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15개 동을 추가해 20개 전 동으로 확대 운영한다.구는 오는 22일부터 다가오는 11월 13일까지 15개 동의 '2021년 주민자치회'를 이끌어갈 위원을 모집한다. 위원이 되기 위해서는 오는 10월부터 운영되는 주민자치학교를 6시간 이상 필수로 이수해야 하고, 위원에 위촉되면 2년의 임기 동안 지역 주민의 의견 수렴과 민주적인 의사 결정을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주민자치회는 동별 ▲50명 이내로 구성되며 ▲만 19세 이상으로 해당 동 주민이거나 해당 동에 소재한 △학교 △기관 △단체 △사업장에 속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해당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나 각 동 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에 필요한 서식도 내려 받을 수 있다.구는 동별 위원추첨관리위원회를 구성하여 오는 11월 중으로 공개추첨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을 선정하고 12월에는 발대식과 함께 주민자치회 구성을 완료할 계획이다.노현송 구청장은 "주민자치가 성숙하기 위해서는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정착과 역할 수행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주민이 지역의 주인이되어 지역문제을 발굴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주민자치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자치행정과(☎02-2600-6707) 또는 각 동 주민센터에 문의 하면 된다.
- 취재부/2020-09-22
- 동두천시, 코로나19 장기화에 소하천 점용료 25% 감면
- 동두천시청 전경=사진 동두천시 제공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 민간기업, 개인 등을 위해 2020년 정기분 소하천 점용료 3개월분 25%를 감면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한 소비활동 위축에 따른 소상공인, 기업 등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동두천시는 올해 소하천 점용료 약 3천6백만원 중 약 9백만원을 감면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로 108명의 소상공인 및 개인이 혜택을 받게 되며, 공공기관과 지방 공기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동두천시는 오는 6월중으로 소하천 점용료 감면대상자에게 환불에 따른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감면방법은 방문,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한 감면신청 접수 후 이미 납부한 점용료는 감액분에 대한 원금 및 이자 산정 후 반환하고, 미납부 점용료는 감면액을 적용해 고지서를 재발송할 예정이다. 최용덕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 기업에게 부담금을 경감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응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소하천 점용료 감면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안전총괄과 하천팀(☎ 031-860-2339)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받을 수 있다.
- 2020-06-28
-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 2020년 정기총회 개최
-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 2020년 정기총회 개최 사진=동두천시 제공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한완수)는 지난 24일 두드림희망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정기총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 체크, 출입명단 작성 및 마스크 착용과 더불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대회의실에서 간격을 유지하여 개최되었으며, 회의는 ▲2019년 사업실적보고 및 결산(안) 심의 ▲2020년 사업계회 및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2020년 제1차 추경예산(안) 심의 ▲대표이사 및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협의회 임원의 임기가 만료되어, 대표이사 및 임원 선출을 진행하였고, 한완수 현회장이 단독후보로 입후보하여,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한완수 회장이 제8대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완수 회장은 “비가오는 궂은 날씨에도 참석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코로나19로 사회복지는 더욱더 바빠질 것이며, 언컨택트 시대, 뷰카의 시대, 집콕의 시대에 무엇을 할지 고민해야하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많은 변화와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좀 더 발전된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2020-06-28
- 동두천시, 2020년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 추진
- 동두천시청 전경=사진 동두천시 제공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3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주민공동체 활성화 및 도시재생 방안 모색을 위해 『2020년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생연동 일원 도시재생지역 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주민공동체 특성화사업 발굴을 위해 생활환경 개선 및 경제, 복지, 주거, 문화, 공동체 활성화 등 도시재생과 관련된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동두천시 내 생활기반을 둔 5인 이상(거주자 3인 이상 포함)의 주민모임 및 비영리 민간단체, 협동조합, (예비)사회적기업 등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6월 16일까지 주민제안 공모 사업계획서를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공모사업을 통해 최대 4개 팀을 선정, 모임 당 최대 250만원을 지원하며, 사업실행력 확보를 위해 사업운영 및 예산에 대한 컨설팅도 제공한다. 류재암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계기로,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 관심이 높아질 뿐 아니라, 동시에 원도심에 꼭 필요한 다양한 사업이 발굴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시재생의 기틀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에 대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도시재생지원센터(☎860-323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2020-06-05
- 동두천시장, 여름철 재해대비 주요건설사업 현장 방문
- 동두천시장, 여름철 재해대비 주요건설사업 현장 방문=사진 동두천시 제공동두천시 최용덕 시장은 지난 25일 장마·집중호우 등 여름철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주요건설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여름철의 잦은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및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하여 ▲놀자숲 조성사업 ▲동두천자연휴양림 조성사업 ▲부처고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안골마을~부처고개 간 도로개설공사 ▲어등산 자작나무 숲 조성 ▲소요교 상판 재가설 및 보수공사 ▲소요산IC 연결교량 설치공사 등 관내 건설사업 현장을 찾아, 담당 부서장으로부터 추진현황과 재해대책을 보고 받고,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하는 등 시민들이 안전한 동두천을 만들기 위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최용덕 시장은 주요건설사업 현장에서 찾아, 추진상황과 재해대책을 보고 받은 후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사업현장에서 장마기간 동안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놀자숲과 동두천 자연휴양림은 5월 중에 공사를 마무리하여, 7월 중에 먼저 시설개장을 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지연되고 있는 놀자숲의 외부체험시설 설치가 마무리되는 대로 개장식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안골마을~부처고개 간 도로개설공사는 올 7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종점부 보도구간 공사가 진행 중이며, 교통사고 위험이 있던 부처고개를 낮추는 구조개선사업은 내년 준공을 위해 공사를 진행 중이다. 시민들이 자주 찾는 어등산에 자작나무 숲 조성을 9월에 마무리할 예정이며, 위험진단을 받을 소요교는 8월에 재개통을 위한 재가설 및 보수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또한, 국도대체우회도로와 시가지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소요산IC 연결교량은 내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에 있다.
- 2020-05-28
- 동두천시,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 동두천시,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사업 착수보고회 개최=사진 동두천시 제공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0년 동두천시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사업'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최용덕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및 국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수행방안과 추진일정 등 사업전반에 대한 계획을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153백만원을 투입하여, 오는 11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지정과제(인구분석)와 맞춤형 분석과제 3건를 포함한 총 4건 과제를 분석하고, 분석결과에 대한 시각화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동두천시는 사전 설문조사를 거친 후 맞춤형 분석과제 발굴을 위한 부서별 인터뷰 추진을 시작으로, 사업을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정확한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서는 기반이 되는 데이터가 충실해야 한다.”며, “각 부서에서는 과제발굴과 분석에 필요한 데이터 수급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고, 수행업체는 우리시 특성에 맞는 과제 발굴과 분석에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2020-05-28
- 2020년 5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간담회 개최
- 2020년 5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간담회 개최=사진 동두천시의회 제공동두천시의회(의장 이성수)는 지난 26일 의원회의실에서 ‘5월 중 의원간담회’를 개최하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4건의 안건과 동두천시의회 의원이 제출한 4건의 안건 등 총 8건에 대하여 제안 설명을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회계과 소관 「2020년 제2회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일자리경제과 소관 「양주․포천․동두천 글로벌 섬유․가죽․패션 산업특구 운영 협의회 규약 동의안」 ▶도시재생과 소관 「도시관리계획(용도지구:경관지구) 결정(변경)안」, 「동두천시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 의견청취」와 의원 제출 안건으로 ▶김승호 의원이 대표 제출한 「동두천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문영 의원이 대표 제출한 「동두천시 지속가능발전 조례안」, 「동두천시 지역균형발전 지원 및 특별회계 설치 조례안」 ▶정계숙 의원이 대표 제출한 「푸른숲 한류관광타운 조성사업 등 조사특별위원회 구성안」 등 총 8건의 안건에 대한 제안 설명과 함께 집행부와 의회 간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논의된 안건은 제294회 제1차 정례회에서 정식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 2020-05-28
- 동두천시의회 제293회 임시회 폐회
- 동두천시의회 제293회 임시회 폐회=사진 동두천시의회 제공동두천시의회(의장 이성수)는 5월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제293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 발의안건 13건, 의원 발의안건 7건 등 총 20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과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의결,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방문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번 임시회 회기 마지막날인 22일에 개최한 제5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 발의 안건으로 기획감사담당관 소관 「어려운 한자어 정비 등을 위한 동두천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등 13건의 안건과 의원발의 안건으로 이성수 의장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안건, 총 20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의결했다. 특이사항으로 투자개발과 소관 「소요산 카라반 리조트 조성사업 협약 체결 동의안」에 대해 집행부와 의회 간 의견 차이로 인해 본 안건에 대해 거수로 찬반을 표결을 했다. 표결 결과 의원 7명 전원 반대로 인해 본 안건은 부결됐다. 조례안 및 일반안건 의결에 이어서 상정된 안건인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정문영)은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집행부와 의회 간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일반회계 세입·세출에 4,513억 6,102만원, 특별회계 세입·세출은 822억 4,075만 3,000원으로 세입·세출예산 총액 5,336억 177만 3,000원으로 최종 가결됐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94회 제1차 정례회에 예정되어 있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운호)를 대비하여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검토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및 현장방문 결과보고서 채택했다. 본 안건에 대한 의결을 끝으로 제29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성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노고가 많으셨던 동료 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 2020-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