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뉴스

정치

동북아외교안보포럼, ‘국가보안법은 대한민국을 지키고 있는가’ 강연회 개최
6.25 전쟁이후 더욱 심해지는 이념전쟁과 함께 진행중인데 반공 방첩 강화를

  • 최초노출 2023.09.05 02.50


최지영 동북아외교안보포럼 이사장
 

동북아외교안보포럼(이사장 최지영)은 오는 9월 7일 14시 부터 박정희대통령기념관(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2층 박정희홀에서 ‘새로운 위협과 민주주의 제2탄-국가보안법은 대한민국을 지키고 있는가’ 강연회를 개최한다.


‘국가보안법의 강화 필요성’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회는 지난 6월에 개최한 ‘보이지 않는 전쟁, 사이버 안보’ 강연회에 이은 ‘새로운 위협과 민주주의’ 시리즈의 2탄이다.


이주영 동북아외교안보포럼 상임고문
  

임정혁전 대검찰청 차장검사 (출처;보도자료)
 
이번 행사에서는 △임정혁 대한민국 역사 바로알기 연구원 원장이자 전 대검찰청 차장검사와 △이주영 동북아외교안보포럼 상임고문이 축사를 맡아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남주홍 경기대학교 석좌교수(출처;보도자료)


본 강연회에서는 △남주홍 경기대학교 석좌교수가 기조강연을 맡아 ‘국가보안법 강화 절박성과 동독 슈타지 교훈’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김학성 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출처;보도자료)
  

유동열 자유민주연구원 원장
 
이어 △김학성 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가 ‘국가보안법 폐지논쟁’이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마지막 강연자로 △유동열 자유민주연구원 원장이 나서 ‘안보헌법, 국가보안법의 올바른 이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최지영 동북아외교안보포럼 이사장은 “이념전쟁이었던 한국전쟁은 종전된 것이 아니라 아직도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반공, 방첩, 국가보안법과 같은 이야기를 하면 국민적 저항감이 상당한 것이 대한민국 현실”이며
 “자유와 포용은 민주주의가 보장하는 최고의 가치임을 감안할 때 다양성에 대한 제약이나 배척처럼 느껴질 수 있는 반공정신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는 것은 어려운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최지영 이사장은 “지난 6월 23일 ‘보이지 않는 전쟁, 사이버 안보’ 강연회에서 말한 것처럼 북한은 1만 명의 사이버 군사를 육성해 국내의 반국가단체와 공조하여 가짜뉴스, 댓글 조작 등 영향력 공작도 서슴지 않는 반면 국가보안법은 법이 현실을 따라가지 못하는 일종의 사법지체 현상으로 이러한 공격을 모두 방어하기에는 어려운 현실”임을 강조하며 
“지금이야말로 자유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절박함을 저버릴 수 없어 이번 강연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공산·좌익 세력들의 자유체제에 대한 도전은 여전히 ‘명백하고도 현존하는 위협’ 임을 직시하고 국보법의 기능이 더 이상 약화되거나 흔들려서는 안되며 오히려 더욱더 강화되어야 할 것임을 국회와 사법당국에 촉구하는 성명서를 동북아외교안보포럼 미래세대위원회가 대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보도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원하면 동북아외교안보포럼 담당 허민혜 (010-5707-2024)에게 확인하면 된다.

 김행수 취재본부장 hsk3271@gmail.com

Loading
작성자
비밀번호

국민안전

더보기

SECURITY

더보기

라이프

더보기

신문사알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