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뉴스

산업/금융

한국도로공사, 전라남도 및 전남개발공사와 「공공협업형 신재생에너지 사업」업무협약 체결
전남지역에 고속도로 유휴부지 활용해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

  • 최초노출 2024.04.11 00.37


김 지사, 함 사장, 장 사장 공공협업형 신재생에너지 사업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념(출처;보도자료)
사업 수익을 지역 기금 형태로 지역주민에 지원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4월 9일 전라남도청에서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 전남개발공사(사장 장충모)와『공공협업형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민간개발이 제한된 토지를 공익목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전남지역 고속도로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건설해 수익 중 일부를 지역기금의 형태로 지역주민과 공유하게 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사업에 필요한 부지를 발굴·제공하고, 전라남도는 행정절차를 지원하고, 전남개발공사가 발전설비를 설치·운영한다.

이번 사업으로 건설될 태양광 발전소의 설비용량은 5MW로 연간 4,300명이 사용할 수 있는 규모이며, 한국도로공사는 부지사용료 인하를 통해 20년간 약 10억원을 전라남도 지역주민에 지원할 계획이다.
도공 사용료 인하(10%→15%), 연 예상 매출액 10억원×5%×20년 = 10억원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환경보존과 수익 공유를 통한 지역 상생을 도모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공공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새로운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보도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원하면 사업개발처 사업계획팀(부장 서은철) 이기정차장(054-811-3541)이나 홍보실 언론홍보팀(부장 배강민) 신주용차장(054-811-1331)에게 확인하면 된다.

 김행수 취재본부장 hsk3271@gmail.com

Loading
작성자
비밀번호

국민안전

더보기

SECURITY

더보기

라이프

더보기

신문사알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