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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준 종교칼럼]창조의 계획(보시기에 좋았더라.)
보시기에 좋았더라

  • 최초노출 2020.01.19 23.36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1:31
하나님이 만들어주신 모습 그 형상 그대로 보존하여 살아가는 것을 보시고 보시기에 좋았더라 라고 말씀하시고 있다는 사실이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그 빛이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하였다.
(창1:12-28)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세째 날이니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하늘의 궁창에 광명이 있어 주야를 나뉘게 하라 또 그 광명으로 하여 징조와 사시와 일자와 연한이 이루라 또 그 광명이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에 비취라 하시고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두 큰 광명을 만드사 큰 광명으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으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 하나님이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어 땅에 비취게 하시며 주야를 주관하게 하시며 빛과 어두움을 나뉘게 하시니라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네째 날이니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물들은 생물로 번성케 하라 땅위 하늘의 궁창에는 새가 날으라 하시고 하나님이 큰 물고기와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어 가라사대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다 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다섯째 날이니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육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고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육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께서 세상에 있는 모든 피조물을 당신의 섭리와 계획 속에 모두 특색 있게 만들어 놓으셨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세상과 창조물은 그 어느 것 하나도 보시기에 좋지 않게 만들어 놓은 것이 없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보실 때마다 보시기에 좋았더라 보시기에 좋았더라 라고 하였던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세상에 창조물은 창조자가 지어 놓은 모습 그대로 되어 있을 때가 가장 아름답고 보기가 좋은 것이다.

그런데 그 보시기에 좋았던 것들이 좋은 모습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우리가 하나님의 창조물을 사람이 손을 대는 순간에 망가지고 맙니다. 변질이 오게 되었고, 있던 곳에 있지 아니하고 자기들 마음대로 움직여 놓았다. 하나님께서 만들어 놓은 작품을 사람이 마음대로 움직여서 사람의 마음에 들도록 사람이 보기에 좋도록, 만들어 놓아 버렸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지 않은 세상이 되어 버리고 만 것이다. 하나님이 섭리와 계획을 사람이 바꾸어 버리고 아름다움이 소멸되고 그만 보기 흉한 모습이 되고 맙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창조한 창조물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작품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창조물을 만들어 놓고 보실 때 보시기에 좋았더라 고하였다. 아담과 하와 역시 보시기에 좋은 창조물을 이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아담과 하와는 가정을 이루어 하나님이 지어 놓으신 동산에서 창조물들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시고 얼마나 보시기에 좋았으면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라고 하였겠습니까? 우리는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모습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의 모습 하나님이 주신 좋은 모습 그대로 간직한 모습을 보셔야 한다. 여러분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모습이 어떤 모습이라고 하였습니까?
(시133:1~3)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 옷깃까지 내림 같고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오늘도 나 홀로의 모습은 외로운 모습입니다. 가족이 있어도 따로따로의 삶을 살아가는 모습은 분명 보기 좋은 모습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아름다운 세상을 떠나 육신을 따라 살아가는 모습 역시 보시기에 좋은 모습은 아닙니다. 우리는 너와 내가 하나가 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가족이 하나가 되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모습으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취재부 김창준 기자 1009tv@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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