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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아시아 여자배구 선수권대회’ 대회 사상 첫 우승’ 노려
창설 44년만에 첫 국내 개최 ..일본,중국 누르고 우승 기대

  • 최초노출 2019.08.16 23.38 | 최종수정 2019-08-16 오후 11:38:24


[사진제공= 배구협회]
 「2019 아시아 여자배구 선수권대회」가 오는 8월 18일(일)부터 25일(일)까지 8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대회는 1975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제1회 대회 이후 44년 만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의미 깊은 대회 일뿐만 아니라  내년 1월에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전’ 출전권이 걸려 있다.  상위 8위  안에  들어야만  내년  최종  예선전에  참가해 올림픽 본선 출전권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대한민국을 포함해 중국, 일본, 태국 등 총 13개 팀이 4개조(A~D조)로 나뉘어 참가하며, 예선라운드(18일~20일)를 시작으로 플레이오프(22일~24일)를 거쳐 25일 결승전이 개최된다.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약체인 이란․홍콩과 함께 A조에 편성돼 있어 예선라운드에서 전승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플레이오프에서 만나게 될 C조(태국, 대만, 뉴질랜드) 팀과의 상대전력을 고려할 때, 무난하게 플레이오프를 통과해 중국 또는 일본과 우승을 두고 열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여자배구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김연경, 양효진, 이재영 등 대한민국 여자배구를 대표하는 선수들의 활약과 함께 국민들의 열띤 응원 속 대표팀의 사상 첫 우승이 그 어느 때보다 기대된다.


취재부 인동석 기자 iacn15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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