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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문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44.8%, 부정 51.3% ....30·40대, 중도층, 가정주부 부정평가 ↑
더불어민주당(40.2%) 미래통합당(32.5%) 국민의당(4.6%) 정의당(4.1%)

  • 최초노출 2020.03.13 00.19 | 최종수정 2020-03-13 오전 9:07:00


3월2주차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지지율(자료=리얼미터)

 

리얼미터 2020년 3월 2주차 주중 잠정집계(무선 80 : 유선 20, 총 1,507명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49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3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3.1%p 내린 44.8%를 기록했고, 부정평가는 2.6%p 오른 51.3%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0.5%p 증가한 3.9%로 조사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3월 1주차 조사에서 격차가 오차범위 내(0.8%p)로 줄어졌으나, 한 주 만에 6%p대로 격차가 다시 벌어졌고, 1월 3주차부터 9주째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간 지표는 지난주 금요일(6일) 48.5%(부정평가 48.8%)로 마감한 후, 9일(월)에는 45.8%(2.7%p↓, 부정평가 50.4%), 10일(화)에는 43.8%(2.0%p↓, 부정평가 52.2%), 11일(수)에는 46.0%(2.2%p↑, 부정평가 50.4%)의 지지율 흐름을 보였다.


한편 3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지역별로는 경기·인천과 TK, 연령층에서 30대와 40대가 부정정평가가 상승했으며 중도층 그리고 사무직과 가정주부에서 긍정평가의 하락이 두드러졌다.


이념성향별로는 3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진보층(0.9%p↓, 79.2%→78.3%, 부정평가 18.8%)에서 긍정평가가 70%대 중후반대를 유지했고, 보수층(3.6%p↑, 부정평가 77.7%→81.3%, 긍정평가 17.8%)에서는 부정평가가 80%대 초반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도층(6.6%p↓, 긍정평가 2월 4주차 41.6%→3월 1주차 42.2%→3월 2주차 35.6%; 6.7%p↑, 부정평가 56.6%→54.7%→61.4%)에서는 긍정평가가 30%대 중반으로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50%대 중반에서 60%대 초반으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정당 지지도에서는 미래통합당만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3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1.5%p 내린 40.2%, 미래통합당은 1.3%p 오른 32.5%, 국민의당은 0.1%p 내린 4.6%, 정의당은 0.8%p 내린 4.1%를 기록하였고, 다음으로, 우리공화당 2.6%, 민생당 1.9%, 민중당 1.3%의 지지율을 보였다. 무당층은 전주 주간집계 대비 1.7%p 오른 11.4%를 기록했다.


취재부 인동석 취재2본부장 iacn15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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