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뉴스

공공/정부

행정안전부, 국민의 디지털 생활을 열어갈 정보기술(IT) 기업을 찾습니다
9개 과제에 대한 2021년 전자정부 지원사업 설명회 1월 21일 온라인으로 개최

  • 최초노출 2021.01.22 23.55


전자정부지원사업 사업설명회 개최 안내 포스터(출처;보도자료)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지난 21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2021년 전자정부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능형 국민비서 서비스 구축’, ‘정부24 생활맞춤형 연계 서비스 구축’사업 등에 대해 국민의 디지털 생활을 열어갈 정보기술(IT)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가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는 2021년 추진되는 전자정부지원사업에 대한 사업별 추진내용 및 발주 일정 등을 IT기업과 공유함으로써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 영상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설명회로 개최됐다.
    
설명회는 카카오TV (
https://tv.kakao.com/channel/3527643/video)에서 온라인 생중계했다.

‘2021년 전자정부지원사업’은 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분석 등을 활용하여 전자정부 기반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대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총 11개 사업과제에 645억 원이 투입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11개 사업 중 장기계속계약사업인 차세대 주민등록시스템 구축(3차)과 클라우드 기반 건축행정시스템 재구축(3차) 사업을 제외한 9개 사업과제의 추진 일정과 추진현황이 상세하게 공개된다.

아울러 코로나19 상황 지속에 따른 수의계약 요건 확대, 입찰공고 기간 단축 등의 국가계약법의 한시적 계약특례 기간 연장(∼‘21년 6월)과「소프트웨어 진흥법」개정에 따른 제안요청 강화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전자정부지원사업 절차와 정보화사업 발주제도를 안내했다.
   
11개 사업과제는 ▴범정부 공통 인프라 조성 분야 5개와 ▴다수 시스템 융복합 분야 6개로 구성됐다.
 
인공지능 기반 대표 사업으로는 지능형 국민비서 서비스 구축(2차)과 지능형 폐기물 안전처리 관리체계 구축(3차) 등이며, 클라우드 관련 으로는 전자정부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3차), 클라우드 기반의 건축행정시스템 재구축(3차)이 사업이 대표적이다.
 
빅데이터 관련 사업으로는 빅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디지털증거 통합분석 플랫폼 개발(2차)이 등이 대표사업으로 꼽힌다.

올해에는 노후생활 지원, 장애인 지원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서비스 4종을 묶어서 한 번에 신청·처리 할 수 있는 “정부24 생활맞춤형 연계서비스 기반 구축”사업이 신규 과제로 추가됐다.


서보람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정책관은 “지금은 인공지능 등의 새로운 기술을 통해 사회전반에 대한 디지털 전환이 필요한 시기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술력을 보유한 역량 있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김행수 취재본부장 hsk3271@gmail.com

Loading
작성자
비밀번호

국민안전

더보기

SECURITY

더보기

라이프

더보기

신문사알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