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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경 식약처장, 지난해 8월 23일부터 실시된 달걀 산란일자 표시제 시행 현장에 다시 점검 가다
마트, 어린이집 방문, 달걀 산란일자 표시 실태, 신선도 개선 등 체감도 확인
- 최초노출 2020.01.17 01.47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이 처장이 달걀 소비가 늘어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6일 대형마트와 어린이집을 방문해 달걀의 유통·소비 현장에서 체감하는 신선도 등을 살펴보았다.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간 달걀 소비량은 268개이며(농림축산식품 주요통계, 2019년), 유통경로는 대형마트 68%, 중·소형 마트가 35%를 차지(축산물품질평가원, 2019년)한다.
달걀 껍데기 산란일자 표시제는 6개월의 계도 기간을 거쳐 2019년 8월 23일 시행 한 달 이후 표시율이 99%로 조사됐다.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어린이 급식에서 빠질 수 없는 식재료인 달걀이 산란일자 표시제 시행 이후 실제로 신선해졌는지 의견을 듣고, 구입 후에 냉장 보관하는 등 식품 안전 관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 처장이 젓가락이나 이쑤시개를 이용 손쉽게 달걀 신선도를 확인 방법을 설명하고, 달걀로 간단한 간식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제공하는 시간도 가졌다.
어린이들이 살모넬라 등 식중독 걱정 없이 달걀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반숙보다 충분히 가열(중심부 온도 75℃, 1분 이상)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처장은 방문 현장에서 “산란일자 표시제 시행으로 국민 식탁의 안전 수준이 한 단계 높아진 만큼, 앞으로도 국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백질은 물론 다양한 영양성분이 풍부해 영양적으로 우수한 식품인 달걀을 우리 아이들이 더욱 신선하고 안전하게 안심하고 먹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취재부 김행수 부장ㅣ hsk327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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