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장 등 국가기술자격 취득에 강한 서정대학교 자동차과 

▲ 코로나 19 상황속에서도 자동차정비기능장과 건설기계정비기능장 등 총4명 합격 쾌거

▲ 볼보자동차와 BMW자동차 어프런티스 프로그램 통해 총7명 합격 성과도 이뤄 내...

서정대학교 자동차과(학과장 전석환)는 2020년도 제1회 한국산업인력공단 시행 국가기술자격 검정에서 국가기술자격인 자동차정비기능장과 건설기계정비기능장, 자동차정비 산업기사에 총 4명의 학생이 최종 합격했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 19라는 큰 어려움을 겪은 와중에도 한충수 학생과 유정호 학생이 자동차정비기능장에 김준혁 학생이 건설기계정비기능장에 장준표 학생은 자동차정비산업기사에 최종 합격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는 ‘힘을 기르자’의 설립 철학 아래 본교에서 국가기술자격시험에 응시 가능한 훌륭한 교육 환경 속에서, 현장실무 최고의 교수진을 구축하여 공무원 합격과 국가자격 취득자와 국가 기능장 양성으로 주목받으며, 취업에 강한 직업 교육의 명문대학으로 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자동차과는 2011~12년 제2차 경기북부지역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시험에서 2년 연속 합격했으며, 2011년부터 2020년 7월까지 총 1명의 기술사, 24명의 기능장, 3명의 기사, 130명의 산업기사, 226명의 기능사, 60명의 진단평가사를 배출했다. 특히, 산업기능의 기술고시라는 자동차정비기능장을 10년 연속 배출했다. 지난 2010년에는 자동차과의 우수한 교수진과 시설 및 장비를 국가로부터 인정받아 경기북부지역 유일의 자동차정비 국가기술자격 시험장으로 인증 받아 운영하고 있다.

높은 자격증 취득율의 비결은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계신 대한민국 명장·명인·산업현장 교수님들의 오랜 경험과 지식을 열과 성을 다해 정규수업 뿐만 아니라 방학과 방과 후 심화보충학습을 통해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전수하며 취업 질 관리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교육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지난 2016년 대한민국 청소년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는 은상수상 및 입선, 2017년 대한민국 청소년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금상수상, 2019년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금상과 동상 등 총 5명이 수상했다.

■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등과 산학협력을 통해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운영

2018학년도부터 수입자동차 어프런티스 프로그램(Apprentice Program)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졸업생 중 볼보자동차에 3명, 재규어랜드로버자동차에 1명, 벤츠자동차에 1명 등 총5명이 입사했다.

2020년에도 우수 수입자동차에 취업 할 수 있도록 노력 한 결과 볼보자동차에는 박성우, 김경국, 신동호 학생이 BMW자동차에는 노민환, 강민우, 박현웅, 남동우 학생 등 총7명의 학생이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에 최종 합격했다.

서정대학교 자동차과는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자동차과 만의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대학생활+자격증취득+수입자동차 등 취업연계+지식재산권 등록+대한민국명장·명인 양성을 목표로 차별화 하고 있다. 아울러 중장기적으로 전공심화(학위취득)과정과 연계해 기능장+석사+명장·명인 등 선한영향력을 주는 자동차분야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자동차과 학과장은 “서정대 자동차과는 재학생은 물론 위탁 및 전공심화, 졸업생에게까지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장려 할 뿐 아니라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학업 환경을 평생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며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가운데서도 학과교수들과 협력 한 결과 이렇게 좋은 성과가 나타나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박진혁 논설국장 지역본부장ㅣ jinhyuk20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