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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제33회 전국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3일간 분산 개최한다.

  • 최초노출 2020.10.27 22.34 | 최종수정 2020-10-27 오후 10:37:13

지난해 제32회 전국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소방호스 끌기 경기'를 하고있다. 사진=소방청 제공.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제33회 전국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까지는 전국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1천500여명이 한데 모여서 실시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시·도별 선수 11명씩과 진행요원 3만명으로 진행되며, 3일에 걸쳐 5∼7개 시·도씩 나눠 참가한다. △호스끌기 남, 여 1명(개인) △소방호스 연장 5명 △장비착용 계주 4명.
경연은 정확도와 속도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개인종목으로 소방호스 끌기, 단체 종목으로 소방호스 연장과 장비착용 계주 등 3개를 실시한다.
이 대회는 전국 의용소방대원의 화재진압기술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시·도 대항 경연 방식으로 장비조작능력 등을 평가하며 올해로 33회를 맞이했다.
정문호 소방청장은 의용소방대는 전 세계 공통의 자원봉사 소방조직으로 우리나라도 1876년 개항기부터 시작해 아주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는 단체라고 말하고 대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재해보상 보험 가입 등 사기진작을 위한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취재부 이근철 서부지역 본부장 qkdghk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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