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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부산시 기장소방서 병산화재 조기진화 성공
화재진화 '선신고 후조치선대피 후진화' 의 기본메뉴얼에 충실한 좋은 예가 되었다

  • 최초노출 2019.05.25 07.07 | 최종수정 2019-05-25 오후 8:55:25

기장소방서 최기진화 성공 / 의용소방대 혼연일치 (사진제공 부산기장소방서 여성소방의소대장)

5241338분경 부산시 기장군 정관읍 병산리 산40-1번지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조기진화에 성공하였다.

 

화재발생 장소는 소유자 공ㅇㅇ(38년생)씨가 벌꿀 양봉을 위해 밭 한쪽에 임시 구조물에 설치해 놓은 벌꿀 채집통 부근에서 발화된 화재로 소유자 공ㅇㅇ씨가 점심을 먹던중 벌꿀 채집통 부근에서 연기가 올라와 급히 달려와 보니 벌꿀채취기 인근에서 불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었다.


이에 공ㅇㅇ씨는 자가 진화가 불가함을 인지하고 119에 신고하였다. 이에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우재봉) 예하 기장소방서 화재진압팀은 신속한 출동을 하였다. 김우영 서장의 현장지휘하에 강상식 현장대응단장, 김성모계장 등 진압팀의 신속한 진압으로 완전진압하였다.

 

화재현장주변은 농작물 및 주택, 산림 등이 인접해있어 자칫 더큰 화재로 번질수있는 위험성을 안고있는곳이라 지켜보던 주민들까지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함께 발을굴렀다.

 

이번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재산피해는 벌꿀 채집통 손실 등으로 삼백만원이 발생하였다.

 

어제와 오늘 기장지역에서는 무려3건의 화재가 발생하였다. 터널속 차량화재 등 자칫 대형피해로 이어질수있는 상황속에서도 빠른 신고와 소방관들의 몸을 사리지않는 조기진화 및 대피지휘로 인해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수있었다.

 

물론 화재가 발생하지 않는것이 최우선이지만 부득이 화재발생시 '선신고 후조치선대피 후진화' 의 기본메뉴얼에 충실한 좋은 예가되었다.


소방안전부 이경애 영남본부장 lke24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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