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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소개] 특전사 장교 출신이 사회활동 중 틈틈히 써 낸 인생의 땀 밴 수필집 <가난한 새의 날갯짓>
'광양노인병원장'이자 '국민안전기자단' 시민기자인 '이철재' 씨 역작 출판, 교보문고 등 시중 서점 판매 중

  • 최초노출 2021.05.30 12.43


광양시 거주, 특전사 장교 출신 '이철재' 수필가 수필집 <가난한 새의 날갯짓>
 

 

전국 최대 기자단체인 국민안전기자단(네이버밴드)에서 시민기자로 활약하는 광양노인병원 원장이자 이동네 고향(인성) 지킴이로 불리는 이철재 기자가 그동안 써왔던 글을 정리해서 수필집으로 엮어 출판했다.

 

해드림 출판사가 펴낸 이책 제목은 <가난한 새의 날갯짓>이다.

 

저자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굴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작은 희망과 용기라도 주고 싶어 7개의 키워드(Key Word)를 통해 엮어 냈다.

 

매사에 감사하며 살아가자, 모든 것을 사랑으로 포용하고, 무엇보다 우선해서 인간관계를 중시하자하는 지론과 소신을 담았다.

 

이 책의 목차는 감사하며 살아가기, 사람은 매력 자본, 좋아서 좋은 사람, 인생을 찾아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 행복 찾아가기, 될 성싶은 그대로 구성돼 있다.

 

저자는 펴내는 글(prologue)’ 에서 아래와 같이 밝히고 있다.

 

글을 쓴다는 것은 참으로 어렵게 느껴진다. 특히 자신이 쓴 글을 많은 사람과 함께 공유한다는 것은 부담스럽기 그지없다.

 

10여 년 전부터 시골에서 살면서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는 맑은 글, 따뜻한 글들을 지인들에게 SNS를 통해 아침인사라는 글로 올렸다.

 

매일 올리는 짧은 글이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위안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지금은 그것이 꼭! 해야 할 일 처럼 일상이 됐다.

 

몇 년 전부터는 <고향(인성) 지킴이 이철재의 생각> 이라는 제목으로 인간의 본성을 찾아가자는 마음으로 3,000여 편의 인사 글을 나눴다.

 

존경하는 학사장교 출신 선배에게 몇 회에 걸쳐 아침인사글을 올렸는데, 어느 날 선배가 전화해 "좋은 글 잘 읽고 있다"라고 하면서, 책으로도 엮어 보라고 조언해 준 데 힘입어 출간하게 됐다 한다.

 

저자 이철재는 겸손하게 말한다.

 

글 쓰는 방법을 전문적으로 공부를 한 적도 없고, 맞춤법도 종종 틀리는 사람이 이렇게 책을 낸다고 하니 조심스럽기 그지없다.

 

또 부족한 글이지만 읽어보고 부족한 점을 메모해 준다면 더 좋은 책을 만드는데 반면교사(反面敎師)’의 도구라도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다

 

이철재는 1963년 생으로 군 학사장교로 임관해 특전사에서 복무한 령관장교 출신 국가유공자다. 직업군인을 거쳐 광양시의원을 역임하고, 현재는 국가인권위 강사, 요양보호사 교육원 강사, 광양노인복지협회장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사회복지가다.

 

그는 Leadermatch이론에 의한 Leadership의 효과성에 대한 연구로 건국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를 취득한 학구파기도 하다.

 

2019년엔 출판과 문학에 신인문학상 <목련 꽃잎이 이불이 되어>로 수필부분에 당선하기도 한 수필가다.

 

책 제원은 336쪽에 정가는 15,000원이다. 사이즈는 150x220. 

주필실 김영배 주필 겸 상임고문 kimyb123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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