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눈] 주민자치회는 회장이 왕인 '소왕국' 인가?...풀뿌리 직접민주의 역행에 탄식소리 커
- [참고사진] 2019년 가을 무렵, 서울의 한 마을 주민자치회원 일동이 모범선진지 마을을 방문해 성공사례 브리핑을 듣고 있다. 위 사진은 이 기사와 무관. 김영배 기자.“이 소설에서는 완장으로 대표 되는 작은 권력을 소 시민이 갖게 되면서 자신이 큰 권력을 가진 줄 착각하면서, 주변인들에게도 냉정하게 굴며, 자신의 욕심을 채우려 들게 되고, 그 권력을 잃었을 때 이성을 잃고 현실을 부정하게 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개인이 갖는 권력의 달콤한 맛을 풍자했다” 80년대 현대문학사에서 펴낸 완장의 저자 윤흥길이 소설을 쓴 경위에 대해 한 말이다. 이 완장을 요즘 말로 바꾸면 ‘갑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흔히 갑질의 시대 , 갑질 공화국, 갑질 만능 등등으로 비하 하기도 한다. 온 국민이 갑질에 빠져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르는 가운데서도 이른바 상갑질판 벌어지는 곳이 있다. 바로 전국 3000여 개 동 단위 마다 있다는 주민자치위원회 또는 주민자치회(서울)다. 위원회란 말을 쓰고 보니, 어쩐지 북한의 무슨 인민위원회가 생각나 괜히 소름이 쭉 끼친다. 몽둥이 집을 생각부터 생각난다. 나쁜 폭력에 대한 선입견이 뇌리에 입력돼 있기 때문은 아닐까. 서울시는 (구)주민자치위원회를 진일보 시키기 위해 풀뿌리 직접민주주의 학습과 이행이 가능토록 신개념 주민자치 계획을 수립해 3년 차 이행 중이다. 1단계는 각 구마다 30프로 정도의 시범 선행 동을 지정해 운영하다가 이를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426개 전 행정동에서 서울형 신 주민자치를 시행중이다. 1기 운영 시 이구동성으로 도출된 희망사항은 소통과 배려를 통한 주민 간 화합·단결이었다. 이것이야말로 마을단위 직접민주주의 핵심가치다. 무슨 거창한 사업을 벌린다거나, 산업사회처럼 효율에 치중해 성과 크게 올리자는 게 아니다. 화합과 관계형성 통한 아기자기한 마을가꾸기다.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위한 모임이자 조직이기 때문이다. 유능한 사람 각축장이 되거나, 거창하고 화려한 부자동네 만들기가 아니다. 세상 어느 조직이든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는 주도적으로 이끌고 나갈 임원진이 필요하게 된다. 시도 주민자회 임원진 선출을 위한 제반 규칙은 시·구·동 조례를 통해 이미 잘 만들어 놨다. 문제는 이행 과정상의 투명성과 공정성, 그리고 핵심인 민주 절차다. 서울은 '서울형 1기 신주민자치회'가 지난달 10일 부로 2년 임기를 마치고, 이어 2기 위원 임기가 시작됐다. 위원은 1차 연임이 가능해 4년까지 구청장 위촉이 가능하다. 이에 새로 구성된 2기 주민자치위원단은 2기를 이끌 임원을 선출하게 된다. 이 임원진 선발 과정이 소란스럽다. 일부는 순조로운 곳이 있는가 하면 혼란스러운 곳이 다수 확인되고 있다. 갈등을 넘어 큰다툼과 소동도 비일비재하다. ‘거의 다’라고 할 만큼 많은 곳이 확인된다. 쉽게 말해 감투 싸움질이다. 감사 의뢰부터, 법정 소송까지 가는 곳도 더러 발생할 징후가 보이기도 한다. 이는 1기 임원이 2기로 자동 연임 하고자 기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새 술은 새 부대란 말이 있지만 유목민이 아니라 그런지 새 술을 아예 못 먹게 부대마련을 못하게 하는 행태가 다수 목격됐다. 1기 임원진은 위원 임기와 같이 일몰제로 자동소멸 됨에도, 우리 모두 전원 연임 하자는 뜻 모아서 바람직하지 않은 수단과 절차를 동원해 무리수를 둔 곳도 있다. 선행동마다 거의 모든 기존 임원이 담합해 전원 발맞춰 군대 행군 하듯 2기 임원으로 자동 연임을 기도하는 곳이 상당수 있어 말썽이 일었다. 그러다가 일부는 시정해 다시 정상 선발 절차를 거치기도 했으나, 워낙말썽이 많은 데다 후유증도 만만찮아 다수 위원이 마음의 상처를 받고 있다. 1기 임원이 똘똘 뭉쳐서 2기에 임원으로 진출코자 하는 희망자를 왕따시키거나, 모함도 했다. 출마 준비 시간 여유를 없애 압박을 주고, 행정정보 차단으로 의도를 원천 봉쇄하거나 견제하는 일이 여러 곳에서 다발했다. 정치모략 같이 저열하고 더티한 플레이도 있었다. 인격 모욕적인 행위도 있었다.그 옛날 중국 땅에서 조조들이 피의 쟁패하던 삼국지 시절과 흡사해 경악했다. 여기서 정말 궁금해진다. 그들이 그럴 이유는 도대체 무엇일까. 파 먹던 꿀 단지를 숨겨 놨나. 혹은 꼭꼭 숨겨야 할 무슨 비리가 있나. 등등 일반상식선에서 도저히 이해 불가한 점이 있다. 일단은 마을 일 봉사하겠다는 사람들이 무슨 감투질일까. 물론 서울의 경우 권한도 크다. 1억 상당 예산도 집행하는 등 동장과 협력하는 대등한 위치로도 부상했다. 들러리가 아니란 얘기다. 아무리 권한도 명예도 권위도 생겼다지만, 임원 출마자 대다수가 좋은 전직이 있는 고령자들에다, 국민지도층이다. 교수에 군 장교·경찰간부, 전직공무원, 마을지도자 등등 경력이 화려한 사람이 태반이다. 이런 사람이 자기가 사는 동네에서 무슨 벼슬 더 하겠다고 난리인지 도저히 이해 못할 부분이라 해답을 완장에서 찾는 이유다. 지적되는 문제점은,△일몰로 해체된 1기 임원진이 새로 출발하는2기 임원 선출위원을 선정 내지 추천을 하겠끔 상황 조성하는 등 무개념 비민주 월권적 행위가 곳곳에 있었다. 부정과 다름 없다. △신입이나 1기 평위원에서 임원진 출마한 자가 선거운동을 할 수 없도록 출마 등록 시 행정단계에서 시간 압박을 가해 지장을 초래케도 했다. △특정 경쟁자 출마를 사전 봉쇄하기 위해 상급 구 조례에 어긋나는 하급 동 조례를 만든 곳도 있었다.위원과 임원의 자격 조건은 동일한데도 임원 출마 대상자는 특별히 거주지 조건을 강화(실거주 조건)하는 동조례 항목을 만들어 억지로 진입을 막은 것이다. 한편 감사는 이런 사실을 인지하고도 감사해 바로잡지 못해 유명무실했다. 되려 피해인 이의제기자를 감사하는 촌극을 연출했다.△각종 서류를 폐쇄적으로 공개해 사전 지식 정보를 활용치 못하게 해 선거운동에 방해를 놓기도 했다. 단체 톡이나 밴드 등 편리한 소통 도구를 사용치 않고, 별 비밀이 아닌데도 투명 공개 원칙을 위배 하면서까지 “와서 봐라” 하는 둥 불리한 환경을 조성해 고의로 견제한 것이다. 일개 마을주민자치 사무에 비공개 할 비문 있나? 있다면몇 급인지 묻고 싶다. △교회 등 종교 종파나, 정당 정파, 새마을금고, 기타 직능단체나 마을단체 등에서 다수의 패거리 인원을 사전 영입해 표결에 안정한 인원수를 확보한 곳도 발견 됐다. 이는 표결 시 표를 독점함을 물론, 의사 결정이나 토론 시 소수의 언로를 차단하는 등 회장 본인의 아성 구축으로 소왕국이다. 물론 각각 마을공화국이니 어쩌면 왕이나 대통령으로 착각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을 것이다. △회장이나 임원이 여러 단체에 가입해 직책을 맡고 있는 경우가 많다. 사람마다 바쁘게 사는 세상이다. 여러 개 일을 다 잘 하기는 어려운데도 명망만 가지고 다수의 직책을 맡게된 케이스다. 그러다 보니 이 단체 저 단체에서 사람을 끌어 모으니, 죄다 아는 사람판이다. 다양성도 기회공평도 공정성도 다 상실 된 채 속칭 그놈이 그놈이다. '형님동생'에 '우리가 남이가' 도 발생할 수 있다. 정실이 자연 싹틀 수 밖에 없는 구조요 토양이다.△서울시는 시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주민자치회에 떠넘겨 집행토록 하고 있다. 이는 주민자회 행정을 무겁게 하는 일이다. 지원관과 간사가 있지만 일반 위원은 참여 시간이 넉넉하지 못하기에 맡기는 예산 규모가 커 부담이 되지 않을 수가 없게 된다. 더욱이 간사는 직업인도 아니다. 일 4시간 정도 근무에 100만 원을 받고 있어 어정쩡하다. 국민 기초임금에도 한참 못미친다. △가장 나쁜 것은 각 동 임원진끼리 교류를 통해 다 같이 연임 하자고 담합까지 한 것으로 보이는 징후가 발견 됐다는 점이다. 그러니 어찌 불만이 팽배하고 갈등이 엉키지 않겠냐고 이구동성 말한다. 감독 관청인 서울시나, 위원 위촉자인 각 구청장이 이런 사정을 알고 있는지 모르겠으나, 풀뿌리 직접민주주의 현장이란 개념은 소멸돼 무색해지고 있다. 완장 시대로 역행해 독재가 판치는 5공식 주민자치로 만신창이가 돼 얼룩지고 있다는 탄식소리가 북악을 흔들고, 한강을 출렁이게 한다면 과한 말일까. 의도 좋은 서울형신주민자치가 보다 안정된 운영과 미래형으로 발전하기 위해 몇 가지 제안 한다면, △상하급 모든 조례 개정을 통해, 일단 마을 주민자치위원 중 임원은 재출마를 불허하고,△동당 50명인 전 위원이 2개월 단위 윤번제로 회장 및 부회장 직을 돌아가며 수행토록 하면 어떨까 한다.단, 감사는 업무 연속성 보장차원에서 2년 장기 보직이 타당하다. 다음은△'겸직제한'이다. 마을직능단체나 통장, 금고이사장, 아파트동대표회장 등등 마을에서 하나라도 회장급 직책담임자는 임원 출마를 제한하면 기회 균등이 작동하게 될 것이다. 매점매석같은 직책독점이야 말로 반민주, 반주민일 것이다.△시 주민참여예산은 동주민센터에서 동장 주관으로 집행 환원하면 더 안전한 집행보장 되고 합리적이다. 이러면 감투 좋아하는 한국 사회 주민자치회에서 감투 모략전이나 갈등은 뚝 하고 그치게 될 것이다. 서구식 추첨민주주의를 넘어 아예 모두가 회장되는 이른바 전원간부화 내지 윤번민주주의라는 획기적 신기원도 가능하지 않겠는가. 회장을 누가 얼마만큼 오래 하는가 하는 문제는 중요하지 않고 업무에도 전혀 무관하다. 회장이란 게 끌고 가는 독재형 리더라기 보다, 밀어주거나 어깨동무해 같이 가는 중재자 역을 수행하는 것이 서울형 신개념 주민자치 아닌가.
세상에 드론이 '축구'도 한다. 드론 만능시대?.. 경기 광주 광명초등학교 '유소년드론축구단' 창단
- 11일 오전 경기 광주시 신현리 광명초등학교에서 창단한 '유소년드론축구단'원 일동.단원이 들고 있는 하얀색 원형 구조물이 드론 축구공이다.사진제공= 광명초등학교 유소년드론축구단. 글 김영배 기자. 최근 미국이 드론으로 이란의 군사령관을 암살해 세계를 놀라게 했다. 드론이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아니 드론의 시대라고 말해도 무방할 것 같다. 바야흐로 드론이 한층 새롭게 조명되는 시대로 부각되고 있다. 이 때 11일 오전 10시, 경기도 혁신초등학교 중 하나인 광주시 신현리 소재 광명초등학교(교장 오명순)‘유소년드론축구단(단장 강석조· 공무원)’이 창단돼 이목을 끈다. 이 축구단은 유소년 축구선수 17명, 일반 인 5명으로 출발했다. 강 단장에 의하면, 오는 2025년에 전북도 전주에서 세계드론축구월드컵 개최를 추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타 지자체에 비해 경기 광주시는 드론축구에 대한 관심이 낮아 드론축구를 통한 e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광명초등학교에 ‘유소년 드론축구단’을 창설하기에 이르렀다고 한다. 한편, 드론축구는 세계 최초로 전주에서 시작됐다. 전주시와 캠틱기술원 이범수 박사팀이 개발해 보급한 레저스포츠다. 드론축구 게임을 위해서는특수 볼을 사용한다. 현재 전국에서 다수 인원(220여개 팀 이상)이 드론축구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기량을 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드론축협회(공동회장 김승수)는 2025년에는 우리나라에서 드론월드컵 개최를 하기 위해 준비 중으로 알려졌다. 그 동안 군사ㆍ산업 분야에서 주목을 받아온 드론이 이제 레저ㆍ스포츠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드론을 이용해 스포츠 경기를 펼치는 대표적인 종목은 세 가지. <드론축구>와 <드론레이싱>, <드론클래시(격투기)>다. 2017년에 한국에서 최초로 개발한 드론축구는 새로운 ‘한류 열풍’을 일으킬 태세다. 스포츠 선진국이자 2018 러시아 축구월드컵 우승국 프랑스가 한 수 배우러 한국을 찾았고, 영국 BBC와 미국 ABC 등 해외 방송사도 한국을 종주국이라 치켜세우며 깊은 관심을 보인바 있다. 한국의 10대 선수는 세계 대회에서 연거푸 우승을 차지하고 있다. 상표권 등 특허를 보유한 드론축구는 국내에 이미 널리 보급된 상태다. 지금까지 창단한 성인 팀만 전국 126개 팀에 달한다. 유소년 팀으로 범위를 넓히면 약 500여 개 팀이 존재한다. 또 작년 한 해에만 10여 개 전국대회가 열렸다. 세계 각국에선 ‘드론축구 연수’를 위해 한국을 찾고 있다. 다만 드론축구 국제대회는 아직 없다. 이에 2018년 출범한 대한드론축구협회는 ‘2025 드론축구월드컵’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주에서 세계일보배 전국드론 축구대회가 열리기도 했다. 오는 3월 열릴 ‘한일 드론축구 친선전’이 그 시작점이 될 예정이다. 드론축구는 드론스포츠 가운데 유일한 ‘팀 경기’다. 양 팀에서 각각 5명의 선수가 5대의 축구용 드론을 조종해서 경기를 펼친다. 초기 드론축구대회는 초라했지만, 지금은 매우 익사이팅하고 재미있다고 한다. 각자 상대편 골대에 공격수만 들어갈 수 있는 게임으로서 팀 원은 5명이다. 한 명이 공격하고 나머지는 수비 또는 미드필드 역할이다. 경기 시간은 3분 규정이다. 3경기를 통해 2승 한 팀이 승자다. 볼은 4셀 1800mah 배터리로 비행한다. 한 번 충전에 비행시간은 3~4분이다. 가격은 송수신기를 제할 시 기본적인 사양으로 30만원 정도에 조립가능 하다. 경기용으로 조립 시는 40~50만원 정도 소요된다고 한다. 11일 오전 10시, 경기 광주시 신현리 광명초등학교에서'유소년 드론축구단'을 창단한강석조 단장(공무원·사무관). 글 김영배 기자.경기는 영화 해리포터에 나오는 ‘퀴디치’처럼 축구용 드론을 원형 틀 안에 넣어 득점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종목 특성상 드론 간에 격렬한 충돌이 많기 때문에 축구용 드론은 탄소복합소재로 만든 틀을 씌워 보호한다. 총 무게는 약 1㎏으로 다소 무겁다. 최고 시속은 60㎞ 정도다. 국제대회가 활성화돼 있고, 한국 선수가 선전 중인 종목은 드론레이싱이다. 2015년부터 국제대회가 열린 드론레이싱은 2017년에 한국 KT GIGA 5 팀이 국제드론레이싱협회(IDRA)가 주최하는 세계 드론레이싱대회 DR1에서 우승했다. 우승 멤버인 KT 소속 김민찬(14)군은 이후 터키드론컵 등에서 연거푸 우승트로피를 거머쥐며 강자로 등극했다... 세계대회인 만큼 상금이 수천 만 원을 넘는다. 2016년 두바이에서 열린 대회의 총 상금은 100만달러(약 11억원)에 달했다. 드론레이싱은 드론축구와 달리 선수 개인이 고글을 쓰고 수행하는 종목이다. 선수가 드론에 설치된 카메라 속 영상을 고글로 전송 받아 보고, 각종 장애물을 최단 기간에 돌파하며 곡예를 펼친다. 최고 시속은 160㎞까지 나와 박진감과 속도감이 다른 스포츠에 비해 월등하다. 때문에 드론레이싱은 수준급의 조종 실력을 갖춰야 한다. 다만 드론의 역동적인 움직임이 선수 개인에게만 전해지는 것은 관중의 흥미를 떨어뜨리는 요소라는 지적도 있다. 드론격투기는 미국이 종주국이다. 2013년부터 시작된 드론격투기는 ASL(Aerial Sports League)이라는 정규리그로 발전했다. 이 리그엔 수백 명의 드론격투기 선수들이 참여한다. 한국에는 드론클래시라는 이름으로 들어와 정규 리그 전 단계인 캐주얼리그가 운영 중이다. 드론클래시는 상대 드론을 타격해 점수를 내거나 상대 드론을 격추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드론스포츠를 접하기 위해선 온라인 카페 동호회에 가입해 정보를 얻거나 각 협회 홈페이지를 찾아보는 게 가장 빠르고 쉽다. 개인 능력차는 있지만, 입문 후 1~2주 정도면 어느 정도 드론 움직임이 자유로워진다. 다만 드론축구ㆍ레이싱 경기가 가능한 수준에 이르려면 3~6개월 동안 꾸준히 훈련해야 한다.한국드론축구협회 홈피(캡처)
행안부, 위험 터널 구간에 구간단속장비 설치 확대한다.
- 과속방지용 구간단속 시점 카메라(출처;보도자료)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지난 2월 17일 순천-완주 고속도로 사매 2터널에서 발생한 다중 추돌사고와 화재에 대해 국토교통부, 경찰청, 소방청 등 관계 기관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재난 원인 조사반을 구성하여 원인 조사(2020. 2. 19.~2020. 7. 1.)를 실시했다. 2020년 2월 17일 12시 20분경 순천-완주 고속도로 상행선 사매 2터널(남원시 사매면)에서 다중(32대) 추돌사고와 화재가 발생하여 총 48명(사망 5, 중상 2, 경상 41)의 인명피해와 약 983백만 원의 재산 피해 발생 사고이다.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연속 터널에 구간단속장비(카메라) 설치‧운영 규정 마련’ 등 8개 개선과제를 발굴하여 관계 기관에 이행할 것을 권고하고 이행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가변형 속도 표시판의 한종류(출처;보도자료)사고의 주요 원인은 사고 당시 전북 남원시 인근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어 쌓인 눈으로 노면이 미끄러운 상태였으나, 다수의 차량들이 안전거리와 규정속도를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대규모 강설 시 제설차에 의한 제설작업의 효과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으므로 추가적인 교통안전시설 설치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매 2터널 인근 약 5.3km 구간에 5개의 터널이 연속되어 있어 교통사고 발생 시 접근이 쉽지 않아 대형사고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방재시설은 개별 터널 기준으로 설치·운영되고 있었다.차량 미끄럼 방지 시설 모습(출처;보도자료)총 5개 터널 구간 5,300m로 사매 1(1,123m), 사매 2(712m), 사매 3(474m), 사매 4 (517m), 오수 1(1,281m)이다.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된 주요 개선대책은 다음과 같다. 터널 구간에 구간단속장비(카메라) 설치·관리 근거를 마련하고 기상상황에 맞춰 자동차의 감속 운행을 유도하기 위해 가변형 속도 표시판과 연동하여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했다. .방재시설이 미흡한 터널에 대해 제연설비 등 설치 근거를 마련하고, 동절기 결빙이나 교통사고에 대비한 시설을 강화하도록 했다. 최근 도로 상황에 맞춰 연속 터널의 일반 사항, 설치 기준 등을 재정비하고, 터널 사고 발생 시 적용되는 행동 매뉴얼을 재점검하기로 했다.터널 주행 시 준수 규정, 교통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화재 대응 교육 등 운전자 안전교육과 홍보를 강화하여 사고예방에 노력하기로 했다.최복수 행정안전부 재난 협력실장은 “이번 사매 2터널 재난 원인 조사는 터널 내 유사사고 방지를 위한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하였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면서“운전자들도 평소 도로 운전 시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규정속도와 안전거리를 준수하는 등 안전에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 정보화 진흥원, 여러분이 필요로 하는 공공데이터를 알려주세요
- 2020년 공공데이터 수요조사 포스터(출처;보도자료)행정안전부(장관 진영)와 한국 정보화 진흥원(원장 문용식)은 수요자가 원하는 유용한 공공데이터를 발굴‧개방하기 위해 국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온라인으로 “공공데이터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공공데이터 수요 조사는 ‘공공데이터 포털’(www.data.go.kr)을 통해 진행되며,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그동안은 주로 관련 기업과 개발자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했으나 이번 수요 조사에서는 전 국민과 기업으로 대상을 넓혔다. 다양한 수요를 파악하기 위하여 공공기관, 기업 협‧단체, 민간 개발자 협회, 시민단체 등과 다방면의 홍보활동을 진행해 국민과 유관 단체, 회원기업 등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공공데이터 협력 거버넌스에 활발히 참여하지 못했던 국민과 기업의 데이터 수요까지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수요 조사에서는 공공기관이 개방 예정인 공공데이터에 대한 개방 선호도, 신규로 개방해야 할 공공데이터, 공공데이터 품질, 활용지원 등 개선사항, 비정형 데이터(이미지‧영상 등) 수요 등에 대해 조사한다.온라인 수요 조사와 함께 대면조사도 실시한다. 수요 조사 결과, 좋은 의견이 있는 기업과 개발자를 직접 만나,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구체적인 데이터 수요를 수렴할 계획이다.유사 업종에 종사하는 기업과 개발자를 만나는 정기 간담회도 운영해 업계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수요 조사를 계기로 기존 공급자 중심의 공공데이터 개방정책을 국민과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할 계획이다.기존에는 공공기관에서 먼저 개방할 데이터를 선정해 국민에게 개방했으나, 앞으로는 수요자가 원하는 데이터가 무엇인지를 먼저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공데이터 정책을 수립할 예정이다.더불어 기업, 시민단체 등 민간영역과의 협력도 점차 확대해 갈 계획이다.상희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정책관은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국민의 다양한 공공데이터 수요를 수렴하여, 데이터경제 시대를 뒷받침할 고가치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공공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양기대 "국민의 정신적‧심리적 방역을 위해 국가 차원에서 대비해야"정치
- [사진제공=양기대국회의원실]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 광명을)은 당의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와 함께 29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대응전략 세미나'를 열었다.코로나블루는 ‘코로나19'와 우울하다는 뜻의 '블루'가 합쳐진 신조어이다.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우울감이나 불안감, 무기력증 등을 호소하고 있는 사람들이 급증하는 가운데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코로나블루로 정신적, 심리적 고통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 대한 치유 및 대응전략이 활발히 토의됐다.공동주최자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은 “인간의 본성을 거스르며 관계와 교류를 제약하는 비대면의 상황에서 코로나블루란 마음의 상처가 생기고 있다”며 “이를 어떻게 할 것인가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또 다른 큰 과제이기에 이번 세미나는 매우 시의적절한 것”이라고 강조했다.양기대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19에 감염된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는 물론 그 가족, 의료진, 소방관, 중소자영업자, 실업자 등이 겪고 있는 정신적, 심리적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국가 차원의 대비가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회입법과 추진기구설립, 예산 확보 등을 통한 연대와 협력을 해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먼저 고도원 아침편지 문화재단 이사장은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사회적 힐링 필요성'이란 주제의 기조발제를 통해 “현 정부의 사업은 경제적 지원에 집중되어 있다”며 “숲을 활용한 심리회복 프로그램 개발과 국민안심치유센터 설립 등 사회적 힐링을 시행해 마음 방역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제안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기선완 가톨릭관동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코로나블루 실태와 대응전략'을 주제로 “코로나블루로 인한 자살 고위험군이 되는 것을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문화적 적절성을 가지고 마음건강지침을 지켜가도록 해야한다”고 설명했다. 토론자들은 입을 모아 국가대응책을 제안했다. 채현일 서울시 영등포구청장은 국민 누구나 누리는 보편적 복지로서의 치유정책을 강조하며 관련 법률개정과 지역자원 연계 힐링센터 건립을 주장했다. 장태수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사운드테라피, 색채콘텐츠 등 구체적인 치유요소를 들며 코로나블루 극복 방안을 제시했다.아울러 나성웅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과 조재호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는 현 정부의 정책을 소개하는 한편 현실의 어려움도 토로하며 민간과 협력해 더 좋은 정책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 최춘식 국회의원 당선인, 포천소방서 격려 방문정치
- 포천소방서(서장 한경복)는 최춘식 제21대 국회의원(미래통합당 포천가평)당선인이 17일 소방서 현안업무를 청취하고 소방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날 최춘식 국회의원 당선인은 코로나19 대응상황 등 주요 현안업무를 살피고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격려했다. 최춘식 국회의원 당선인은 “소방공무원의 오랜 숙원인 국가직 전환이 이뤄진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화재진압 활동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대응으로 고생하시는 포천소방서 전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경복 서장은 “최춘식 국회의원 당선인의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린다”며 “포천시민의 안전과 질 높은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소방공무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 이낙연, "싸움질 잘하는 사람보다, '일할 이수진'을 국회로 보내달라!"정치
- 11일 오전, 이낙연 더민주 선거관리공동위원장이 이번 21대 총선 전국 관심지역이자, 접전지역인 서울 동작을 관내 흑석동 중앙대 앞 길거리에서 자당 이수진 후보 찬조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이옥연 기자, 글 김영배 기자.이번 21총선에 서울 종로에 출마한 이낙연 후보는 여당 선거대책공동위원장이기도 하다. 전국을 헤매며 자당 출마자 지원유세도 곁들여 강행군 중이다. 11일 오전은 전국 3대 격전지로 지칭되는 서울 동작을 이수진 후보(50·전 부장판사) 지지 찬조연설에 나섰다. 이날 이곳 선거판 사활이 걸린 큰동인 흑석동 중앙대 앞 일명 수변공원에서 펼쳐진 유세장에는 약1000여 명으로 추산되는 인원이 모여 놀라운 세 과시를 했다.참석자 유권자 본인들도살짝 놀라는 모습이었다.이 위원장은 인류의 재앙인 ‘코로나 19’로 고통 받고, 또는 불행하게 사망한 국민에 대한 심심한 위로와 퇴치에 적극 협조해 주는 모든 국민의 위대성을 극찬했다. 세계 126개국이 이미 한국에 지원을 요청해 와 일부 국가에는 지원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진단 키트 제공을 비롯해 드라이브스루 등 한국 일반 시민의 아이디어가 널리 전해져서 선진국 독일·일본 등도 적용하고 있는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우리나라가 인류 구제에 기여하고 있음을 위대한 국민의 공으로 돌렸다.예방→ 진료→ 치료 등 코로나 19극복 매 단계마다 우리나라가 최 선두에서 개발 조치해 나갈 것으로 믿는다면서 이렇게 국민은 일류인데도 다만 정치만이 3류 수준을 불면하고 있다고 아프게 지적했다.11일 오전, 이번 21대 총선 전국 관심지역이자 접전지역인 서울 동작을 관내 흑석동 중앙대 앞에서열린 더민주당 이수진 후보 연설장에는 연합뉴스를 비롯한 상당수 언론사가 출동해 열기 있게 취재했다. 이낙연 전 총리(이당 공동선거관리위원장)의 찬조연설 때문으로 추정된다. 사진 이옥연 기자, 글 김영배 기자.그는 20 국회를 동물국회로 정의하면서 21대 국회는 정치 선진화를 위해 싸움꾼보다는 일할 준비가 된 이수진을 국회로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정치인은 국가와 국민의 지도자이기에 폭력행동이나 거친 말, 잘못된 역사의식을 가지면 안 된다 말해 상대 당 나 후보를 염두에 둔 듯 했다. 또 "정치인은 국가 발전을 가로 막고, 국민에게 상처 주는 정치를 해서는 안 된다"며, 자당의 "이수진 후보는 바른생활 하는 사람으로서, 신념에 투철하고 역사 의식이 확고하며, 일신의 영달을 추구하지 않은 사람"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끝으로 세계가 놀랄 일류 정치를이수진과 함께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수진 후보는 충남 논산 출생으로 전주 성심여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근 20년 간을 판사생활을 해왔다. 부장판사까지 지냈지만, 내근직이라 거친 정치 풍파를 처음 겪는 탓인지 정치판 싸움 기세는 거의 없다. 온건얌전하다는 평이다. 연설도 종이에 써서 읽을 정도로 닳고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이 묻어난다. 사람이 일체의 '교언영색'이 없다는 평도 받고 있다.11일 오전, 이번 21대 총선 전국 관심지역이자 접전지역인 서울 동작을 관내 흑석동 중앙대 앞에서 주민 등 1000명 가량추산 되는 인원이 운집해 더민주당 이수진 후보 연설을 듣고있다. 이날은 이 당이낙연 선거관리공동위원장과 복수의 시·구의원이 찬조 연설했다. 사진 이옥연 기자, 김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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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서정대학교(부총장, 실장, 처장)신문사 알림
- 서정대학교 UI[인사] 서정대학교(부총장, 실장, 처장)▲ 지난 1일, 위상배 부총장, 기획조정실장 이지훈, 교무처장 정명희, 산학협력처/단장 김종윤, 대외협력처장 조훈 등 인사▲부총장 위상배 ▲기획조정실장 이지훈 ▲교무처장 정명희 ▲입학처장 김행영 ▲학생복지처장 이준열 ▲평생직업교육처장 현영렬 ▲대외협력처장 조 훈 ▲국제교류처장 신덕상 ▲산학협력처/단장 김종윤 ▲도서관장 조경자 ▲지역발전연구소장 겸 지역서비스센터장 염일열
-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사(1급, 2급 승진, 전보)신문사 알림
- ◇ 1급 승진▲비서실 박민호 ▲교통안전본부 교통안전연구개발원 교통빅데이터센터 배중철 ▲노원검사소 김동연◇ 2급 승진▲서울본부 안전관리처 정관목 ▲경기남부본부 안전관리처 김도형 ▲대전충남본부 안전관리처 박상권 ▲부산본부 안전관리처 허민우 ▲용인검사소 정영달 ▲고양검사소 손광현 ▲자동차안전연구원 자율주행실 K-City운영팀 이현우 ◇ 보직인사▲비서실장 민승기 ▲감사실장 엄득종 ▲홍보실장 이은성 ▲기획본부 기획조정실 전략기획처장 이종석 ▲기획본부 정보전략실 정보운영처장 이장규 ▲기획본부 정보전략실 정보보안처장 김양숙 ▲기획본부 정보전략실 자동차정보처장 박기환 ▲경영지원본부 인재개발처장 김도형 ▲경영지원본부 재정회계처장 허민우 ▲교통안전본부 교통안전정책실 교통안전처장 황성재 ▲교통안전본부 교통안전정책실 교통복지처장 김경식 ▲교통안전본부 교통안전정책실 자격관리처장 가두현 ▲교통안전본부 교통안전연구개발원 교통조사평가처장 박선영 ▲교통안전본부 교통안전연구개발원 교통빅데이터센터장 직무대리 정충희 ▲교통안전본부 철도안전실 철도안전처장 이지웅 ▲교통안전본부 철도안전실 철도승인처장 김성하 ▲교통안전본부 철도안전실 철도검사처장 황현배 ▲교통안전본부 항공안전실장 박민호 ▲자동차검사본부 검사전략실장 한상윤 ▲자동차검사본부 검사전략실 검사기준처장 임영재 ▲자동차검사본부 검사전략실 검사운영처장 최기철 ▲자동차검사본부 검사전략실 주차안전처장 손광현 ▲자동차검사본부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장 류익희 ▲자동차검사본부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 검사연구전략처장 김용태 ▲자동차검사본부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 첨단안전연구처장 김용달 ▲자동차검사본부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 첨단기술개발처장 정영달 ▲상주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교육운영처장 김종갑 ▲서울본부 안전사업1처장 강신성 ▲서울본부 안전사업2처장 장영수 ▲경기남부본부 안전관리처장 김기응 ▲경기남부본부 안전사업처장 김방옥 ▲대전충남본부 안전사업처장 김원호 ▲대구경북본부 안전관리처장 권학유 ▲대구경북본부 안전사업처장 이범열 ▲부산본부 안전관리처장 홍왕희 ▲부산본부 안전사업처장 전정수 ▲광주전남본부장 조경수 ▲광주전남본부 안전사업처장 김규호 ▲경기북부본부장 조정권 ▲인천본부장 고상철 ▲인천본부 안전관리처장 정관목 ▲충북본부 안전관리처장 한배석 ▲전북본부장 김동연 ▲경남본부장 배중철 ▲경남본부 안전관리처장 박상권 ▲울산본부장 장상호 ▲제주본부장 이중재 ▲강남검사소장 김은석 ▲노원검사소장 서동승 ▲구로검사소장 양경채 ▲성남검사소장 임희철 ▲서수원검사소장 백운삼 ▲용인검사소장 이영주 ▲대전검사소장 정종철 ▲세종검사소장 김창한 ▲홍성검사소장 김정훈 ▲달서검사소장 이상영 ▲문경검사소장 배상혁 ▲광주검사소장 이선종 ▲북광주검사소장 이승열 ▲목포검사소장 남창선 ▲여수검사소장 김병남 ▲순천검사소장 이재원 ▲고양검사소장 김장희 ▲인천검사소장 노권길 ▲동해검사소장 이용재 ▲충주검사소장 김광직 ▲전주검사소장 정광영 ▲군산검사소장 최성복 ▲정읍검사소장 전창국 ▲거창검사소장 최용호 ▲제주검사소장 임충빈- 2020. 1. 2.자 -
- [2018 기자상] 세이프데이뉴스 올해의 우수기자 발표신문사 알림
- 행정안전부 산하 비영리사단법인 국민안전진흥원 부설 안전정론지 세이프데이뉴스는 지난 연말 올해의 우수활동 기자를 선정, 발표했다.윤연수(63, 서울 관악, 서울취재본부장, 남성기자단장), 박진혁(서정대학교 교수)논설위원, 이경애(부산 기장, 영남취재본부장, 여성기자단장), 조병옥(서울 강남, 미디어부장, 국회·강남구청·성남시청출입기자) 추인권(SNS홍부팀장), 김례규 기자 등 5인의 민완기자다.이경애(54) 기자는 부산지역의 소방안전분야에 정평 있는 기자다. 풍부한 소방지식과 소방행정 등을 숙지함으로써 신뢰성 높은 큰 기사를 작성하고 있다. 기자의 본령인 오로지 발로 뛰는 현장형 철혈기자다. 20건 이상의 취재기사를 출고했다. 기자단 소방안전 고문을 맡고 있기도 하다. 또한 부산지역 여성문학회 회원으로도 이름 높다. 우재봉 부산소방안전본부장과의 신년 인터뷰도 기획중이다. 설영미 발행인은 "이 기자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서정대학교 박진혁 논설위원(48)은 이번 사회 이슈가 되었던 자동차결함으로 리콜에 대한 전문적인 해결대안 및 사회안전 고발뉴스로 국민에게 알 권리와 정부에 향한 용기있는 제보글과 전문적인 칼럼으로 세이프데이뉴스를 알리는공이 컸다.서울 관악 윤연수(63) 기자는, 경찰청 홍보파트 출신이다. 전직장에서의 경력이 뒷받침되는 기자로서풍부한 사회지식과 예리한 시각, 도전정신이 강한 기자다. 이미 10건의 취재기사를 출고했다.조병옥(45) 기자는영상 및 사진에도 일가견이 있는 실력파 기자다. 국회 출입 방송 등에서 일한경력기자다. 보도자료와 사진기사 출고에 많은 시간을 봉사하고 있다. 50건 이상의 기사를 출고했다.김례규(80, 여) 기자는 늦깍이 노령기자다. 그래도 열정은 누구 못잖다. 신입기자로서 유일하게 이번에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 벌써 5건의취재기사를 출고했다. 김영배 고문은 김 기자는 가장 중요한 '열정'이 있어서 "급발전 가능한 기자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기자스쿨 1기, 국민안전보안관 교육도 1기로 뭐든지 선두에 서는 기자다. 이번 연말에 출고한 선진규 시인의 여의도 국회도서관 시 낭송회 기사는 명품이다.정세균 박영선 등 거물급 인사들이 참석한 행사로, 불교신문 등 어느 신문 기사보다 내용이 충실하고 읽을 거리가 많다는 평이다.추인권(44)기자는 기사제보 및 구독자가 찾는 마케팅을 펼침으로 세이프데이뉴스의 발판이 넓게 확장되었고, 그의 봉사와 재능기부는 사회안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 좋은 글을 취재하고 쓰는 기자도 기사에 있어 중요 하지만언론의 홍수에 사는 우리는 배달해 주는 따근한 정보에 손클릭이 먼저가는 것이 요즘 삶의 환경이다.이번에 선발을 책임진 세이프데이뉴스의 김영배 주필 겸 상임고문은"지난해 세이프데이뉴스는 500건의 기사를 출고함으로써 국민안전에 기여했다"고 자평하면서, 이처럼 좋은 기자를 발굴하고, 그들과 함께 국민안전 최일선에서 분투한 것을 낙으로 여긴다"고 말하고, 올해도 더욱 정진할 것을 약속했다. 세이프데이뉴스는 일반 인터넷 신문사들의 소위 기사 건수채우기(일일 기상, 기관 인사명령, 만화,운세등) 기사를 지양하고, 취재기사 위주로 보도하는 고집스런 정도를 걷고 있다.시민기자는 재능기부자다. 김영배 고문의 신년사에서 보듯이 세이프데이뉴스는 시민기자의 집단지성을 바탕으로한 시민기자만으로 운영되는 신문사다. 그래서 별도의 시민기자란 호칭을 사용하지 않는다. 그냥 기자일뿐이다. 그럼에도 충성도 높고, 헌신적인 기자들이 많다. 지난해 말 현재 748명의 기자가 등록돼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도약의 해로 잡고 있다.서울/동작송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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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진흥청, 봄날의 질주, 국내산 승용마가 달린다공공/정부
- 초지에 방목중인 제주 조랑말 모습(출처;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국내산 승용마 100여 마리를 4월부터 11월 말까지 약 8개월 동안 한라산 난지축산연구소 초지에 방목한다고 밝혔다.국내산 승용마는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소에서 2009년부터 생활 승마용으로 보급하기 위해 개발하고 있는 품종이다. 국내 고유 유전자원인 ‘제주마’와 외국 말인 ‘더러브렛’을 활용해 털색과 체격, 품성 등이 뛰어난 말을 선발 육성, 현재 3세대에 이르고 있다.털색은 생활승마를 즐기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흑색과 흑백 얼루기이고, 외국산 승용마보다 키(체고)가 작아 초보자와 유소년도 편안하게 승마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말을 방목하면 겨우내 축사에서 지내며 부족했던 운동량을 보충해 근육과 심폐 기능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말들이 초지의 신선한 풀을 먹고 섬유소와 무기질 등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으며, 무리 생활로 사회성도 기를 수 있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양병철 난지축산연구소장은 “방목된 말들이 본성을 살려 너른 초원을 질주하며 건강한 국내산 승용마로 육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 관련 문의는 농촌진흥청 난지축산연구소 최재영 농업연구사(☎ 064-754-5708)에게 확인하면 된다.
- 산림청, 제철 산나물, 임산물전용관에서 저렴하게 구입하세요!공공/정부
- 네이버쇼핑 안내문(출처'보도자료)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코로나19로 지역축제 개최 취소, 오프라인 판매량 감소 등 산나물 판로가 막힌 임업인을 돕기 위해 네이버쇼핑과 우체국쇼핑 내 임산물전용관에서 봄맞이 제철 산나물 온라인 기획전을 추진한다. 이번‘봄맞이 제철 산나물 온라인 기획전’은 지난 5일부터 시작되고 38개 업체에서 두릅, 산마늘 등의 생채 산나물과 장아찌, 건나물 등의 가공품을 모두 판매한다.온라인 기획전 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 산나물 구매자에게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리뷰이벤트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우체국쇼핑 안내문(출처;보도자료)또한 4월 20일은‘네이버 쇼핑라이브(shoppinglive.naver.com)’에서 특별기획 상품으로 산마늘 장아찌 만들기 꾸러미(산마늘 1kg, 장아찌 소스, 보관용기, 조리법)를 1시간 동안 기존 판매가보다 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림청은 지난 1월 22일 임산물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산림청ㆍ한국임업진흥원ㆍ네이버 주식회사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네이버쇼핑을 통해 ‘임산물전용관’운영, 네이버 콘텐츠를 활용한 임산물 홍보ㆍ마케팅 등에 대해 상호 협의한 바 있다. 최 청장은 “앞으로도 임산물 온라인 판로 확대와 임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하여 소비촉진 사업을 적극 추진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 식품의약품안전처, 구강소독용 의약품‘가글제’마시지 마세요공공/정부
- 가글제 마시지 마세요, 홍보 포스터(출처;보도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구강(입안) 소독 및 염증 완화 등의 목적으로 사용되는 의약품 ‘가글제’를 제품 용기 모양 등이 비슷한 ‘내용 액제’로 오인해 마시는 사례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안전 사용정보를 제공한다.구강소독용 의약품 ‘가글제’ 마시지 말고 사용 후 뱉어내세요.의약품 ‘가글제’는 입안을 행구어 구강, 인두 등의 국소에 적용하는 액상 제제로 사용 후 반드시 뱉어내고 마시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제품명, 사용 시 주의사항 등 제품 표시에 ‘가글’이라는 용어 또는 ‘삼키지 마세요’와 같은 문구 등이 기재되어 있다.만약 과량의 가글제를 마시게 된 경우 메스꺼움, 구토 등 증상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하고, 증상에 따라 전문가인 의사 또는 약사와 상담하시기 바란다.특히 가글액 보관 시 반드시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 어린이가 실수로 삼키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사용하기 전에 제품명과 허가사항을 확인하세요! 구강소독용 의약품 가글제 사용 전에 효능·효과, 용법·용량, 주의사항 등 허가사항을 자세하게 확인하고 사용해야 한다.‘클로르헥시딘’ 성분 의약품은 장기간 투여 시 입안의 정상 미생물의 불균형을 유발할 수 있어 보통 10일을 넘지 않게 사용하도록 하며, 치아 표면·보철물·혀의 뒷면과 같은 구강 표면에 착색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벤제토늄염화물’ 성분의 의약품은 이를 뽑거나 입안에 상처가 있는 경우 혈액이 응고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격렬한 세척을 피해야 한다.그 외에 제품명이나 표시 사항을 보고 사용 목적을 알기 어려운 경우는 약국에 문의하거나 식약처 온라인 누리집 ‘의약품안전나라’ (nedrug.mfds.go.kr)에서 제품명으로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식약처는 앞으로도 의약품에 대한 올바른 사용법을 지속적으로 안내하여 국민들이 의약품을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
- 해양수산부, 투자도 받고, 시장 반응도 미리 알 수 있는 절호의 기회!공공/정부
- 2020년 해양수산 크라우드펀딩 사례 해파리 키우기(출처;보도자료)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해양수산 분야 중소ㆍ벤처기업에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크라우드 펀딩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신청 접수를 지난 6일부터 26일 16시까지 받는다. 해양수산부는 중소 해양수산기업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해양모태펀드를 운용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민간 투자자 참여를 통한 소액 투자 유치를 위해 시범사업으로 ‘해양수산 크라우드 펀딩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해오고 있다.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은 자금을 필요로 하는 사업가가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아이디어나 사업배경, 계획 등을 공개하고 불특정 다수의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투자방식이다. 아름다운 해파리 집에서 길러보세요(출처;보도자료)이는 소액 투자를 희망하는 투자자로부터 간편하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자사 제품·서비스의 시장 반응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크라우드 펀딩 지원 프로그램은 해양수산 분야 예비 창업자와 창업기업,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해양수산부는 신청 기업의 투자 적격 여부를 파악하기 위한 사전 조사 후 심사위원회를 통해 사업모델의 경쟁력, 성장가능성, 산업기여도 등을 평가하여 최종 지원 대상 기업 20여 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크라우드 펀딩 지원 유형은 투자에 대한 보상으로 금전이 아닌 아이디어 상품 등을 제공하는 후원형과 주식 등을 발행하여 자금을 모집하고 보유 지분에 따라 투자 이익을 배분하는 증권형으로 나뉘며, 특히 후원형의 경우 기업별 최대 지원 규모를 지난해 150 만원에서 200만 원으로 확대했다.선정된 기업에게는 창업 실무부터 사업화 전략 기획까지 수요자 맞춤형 1:1 컨설팅을 제공하고, 크라우드 펀딩 서류 준비 등 실무 지원과 기본교육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펀딩에 성공한 기업에게는 플랫폼 성공 수수료(펀딩 성공시 기업이 온라인 중개 플랫폼 업체에 지급 수수료)와 펀딩 플랫폼에 활용할 홍보자료 제작비용을 지원한다.‘해양수산 크라우드펀딩 지원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해양수산창업정보시스템(https://www.kimst.re.kr/startup)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공고‧신청 메뉴를 통해 4월 26일 16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인경 해양수산부 해양수산과학기술정책과장은 “지난해에는 크라우드펀딩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12개 기업이 약 7천만 원 규모의 펀딩에 성공하는 등 일부 성과가 있었다.”라며,“앞으로도 관련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초기 자금 조달을 희망하는 해양수산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이 기회를 활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